폐렴 환자가 수액을 맞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병원에 입원하면 수액은 거의 백프로 맞는거같은데 수액의 효과가 매우 다양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폐렴 환자가 수액을 맞는 이유를 하나만 대라고 하면 특징적인게 무엇이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폐렴은 항생제 치료를 받게 되는데 보통 주사에 슈팅하는 경우, 통증이나
발진 등 부작용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수액에 첨가하여 주거나 수액 옆에
side로 달게 됩니다. 혈관 확보가 목적으로 그렇지 않으면 주사를 줄 때마다
혈관을 찌르는 부담감이 생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수액 자체의 큰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폐렴 환자에서는 수액을 통해서 항생제 주사를 맞고 해열제 주사를 맞고 하는 등 약물 투약을 위해서 수액을 연결하는 목적이 가장 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폐렴으로 입원했을 때 수액을 맞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정맥으로의 항생제 투약일 것입니다. 항생제는 경구로 투약할수도 있지만 정맥주사로 투약하는 경우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시작하고 혈중 농도도 일정하게 유지하기에 더욱 용이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로)
병원 입원할 정도의 폐렴이라면, 항생제의 정맥 주사가 필요할 듯 한데...
주사의 통로 확보를 위한 것일 가능성이 제일 높을 듯 하네요
추가적으로, 갑작스런 증상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도 있고
발열/컨디션 저하 등에서 탈수 등의 교정 목적도 있을 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수액을 맞는 이유는 오로지 하나 라인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필요한 약이나 영양제를 투여하기 위하여 라인(주사 놓는 곳)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폐렴의 경우 하루에 항생제 주사를 3번 맞는다고 하면 (그리고 그 사이에도 필요한 약이 계속 투여되니까)
그 때마다 주사를 맞힐 수는 없으니까 주사 맞고 나서 다음에 적당한 수액을 달아서 이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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