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친구들인데
이번주말에 1박2일로 놀러가자고 한달전에연락이 왔습니다
그때상황보고 되면갈께라고했었는데
애들이 할머니댁에가기싫다고해서 못갈거같다고했더니
한친구는 이번에안오는애들은 나랑 쌩깔생각하라하고
또한친구는 중2랑 초6인데 하루정도는혼자있어도된다고..
그래서 제가 엄마란사람은 놀러가고 애들만집에있는게맞냐고 난그렇게못하겠다고했더니 중2정도면 혼자있을수있다고..
단톡방에 금요일까지 할머니네가보라고 꼬셔는보겠다고썼는데 읽씹을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루지나고 그냥 방을나왔습니다
같이 가고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서로감정만 상한상태인데..
사괄해야하는지..모르겠네요 이대로지내면 쭉 인연이 끊길것도같은데...이대로 끊는게맞는건지..아님..사괄하는게 맞는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ㅜ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