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거래를 할 때 대금은 어떤 식으로 결제되는 것인가요?

Question

무역 거래를 할 때에는 나라마다 화폐의 가치와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결재하는 것도 다른 방법으로 할것 같은데 무역 거래를 할 때 대금은 어떤 식으로 결제가 되는 것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현재 무역거래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은 T/T라 불리는 전신환 송금방식으로 수입지의 송금은행이 수출지의 지급은행에 대하여 일정 금액을 지급하여 줄 것을 위탁하는 지급지시서를 전신환의 형식으로 발행하여 지급은행 앞으로 송신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송금방식의 경우에는 은행은 단순히 대금을 전달하는 수단에 불과하며, 은행이 결제 시 당사자로 개입되는 경우에는 크게 추심결제방식과 신용장 결제방식이 있습니다.

추심결제방식의 경우 은행이 접수한 지시에 따라 인수 및/또는 지급을 받기위하여 또는 인수 및/또는 지급과 상환으로 서류를 인도하기 위하여 또는 기타의 조건으로 서류를 인도하기 위하여 서류를 취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용장 결제방식의 경우 개설은행이 일치하는 제시에 대하여 결제하겠다는 확약으로서 취소가 불가능한 모든 약정을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무역거래에서 대금결제는 중요한 부분으로 무역계약에서 설정된 통화와 금액을 가지고 주로 외국환은행을 통해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미 달러(USD)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송금/신용장/추심 모두 은행을 통해 이루어지는 방식이므로 은행의 SWIFT 망을 이용하게 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소액이거나 직접 휴대하여 하는 방식도 있으며 상계 등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송금결제 방식은 전신송금(T/T), 보통송금, 수표송금 등이 있지만, 무역거래에서는 주로 전신송금(T/T)이 사용됩니다. 이는 계약 당시 합의된 때에 수입자가 물품대금을 자발적으로 지정한 은행계좌로 송금하는 방식입니다. 대금 결제 시기에는 사전송금방식과 사후송금방식으로 나뉩니다.

사전송금방식에는 물건이 선적되기 전에 대금을 송금하는 방식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100% T/T in advance는 100% 대금을 선 결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후송금방식은 물건이 도착한 후에 대금을 송금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T/T within 90 days after shipment date는 선적 후 90일 이내에 대금을 지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추심 결제는 수출자가 거래은행에 화환어음의 추심을 의뢰하는 결제 방법으로, D/A와 D/P가 있습니다. 이는 은행 개입 없이 당사자 간의 신용에 따라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신용장 결제는 물품의 인도와 대금의 지불 사이에 시간차가 있는 무역거래에서 사용됩니다. 수입자의 거래은행이 수출자에게 대금의 지불을 확약하는 보증서로, 대금 회수의 리스크를 줄이고 안전한 거래를 가능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무역 거래에서 다양한 나라들 간에 거래금액을 결제하는 것은 복잡한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화폐의 가치와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결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역 거래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결제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송금 (Remittance) : 은행을 통해 거래금액을 직접 수취인의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비교적 간편하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으며, 수수료가 저렴한 편입니다. 단점은 환율 변동 위험이 있으며, 환전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추심 (Collection) : 수출자가 은행을 통해 수입자에게 대금을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수출자는 수입자가 대금을 지불하기 전에 상품을 선적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점은 수입자는 상품을 받기 전에 대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으며, 수수료가 다소 높습니다.

- 신용장 (Letter of Credit) : 은행이 발행하는 보증서를 통해 거래금액을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수출자와 수입자 모두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금액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수수료가 가장 비싸고, 서류 작업이 복잡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국제 무역 거래에서 대금 결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송금

사전 송금 (TT, Telegraphic Transfer): 수출자가 선적 전에 수입자에게 대금을 송금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간편하고 빠른 방법이지만,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수출자는 수입자가 상품을 받지 않고도 대금을 받을 수 있고, 수입자는 상품을 받지 못하고도 대금을 지불하게 될 수 있습니다.

사후 송금 (DP, Documents Against Payment): 수출자가 선적 서류를 제시하면 수입자가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사전 송금보다는 위험이 적지만, 수출자는 여전히 수입자가 상품을 받지 않고도 대금을 받을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2. 추심(Collection)

서류 상환 지급 (CAD, Cash Against Documents): 수출자가 선적 서류를 제시하면 수입 은행이 대금을 지급하고, 수입자는 상품을 수령하면서 대금을 은행에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DP와 유사하지만, 수입자는 상품을 수령하기 전에 대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어음 상환 지급 (DA, Documents Against Acceptance): 수입자가 어음을 발행하면 수출자가 선적 서류를 제시하고, 수입 은행이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CAD와 유사하지만, 수입자는 상품을 수령하기 전에 어음을 발행해야 합니다.

3. 신용장(Letter of Credit, L/C)

가장 안전하고 복잡한 결제 방식입니다. 수입 은행이 수출자에게 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방식입니다. 수출자는 선적 서류를 제시하면 수입 은행으로부터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입자는 상품을 수령하고 나서야 대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무역의 결제방법

송금방식 : 송금수표(D/D: Demand Draft), 우편송금(M/T: Mail Transfer), 전신송금(T/T: Telegraphic Transfer), 현금, 수표(banker’s check, personal check 등)

추심방식 : 수입상이 선적서류를 인수함과 동시에 대금을 결제하는 일람지급(At Sight)인 지급인도방식(D/P: Documents against Payment)과 환어음의 지급인인 수입상이 환어음의 앞면에 인수(Acceptance)의 뜻을 표시한 후 선적서류를 인수하고 계약 시 약정된 일정기간 경과 후, 즉 환어음의 만기일에 대금을 결제하는 기한부거래(usance)의 인수인도방식(D/A: Documents against Acceptance)

신용장 결제방식

국제팩토링 : 팩토링회사가 수출상과 수입상의 사이에서 무역대금의 지급보증 및 회수업무를 대행하는 동시에 수출상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수출금액 범위 내에서 전도금융(前渡金融)을 제공하는 결제방법

포페이팅 : 은행(포페이터)이 수출 거래상에서 나온 환어음을 고정이자율로 할인ㆍ매입함으로써 수출기업에 대금을 즉시 지급하고, 수출대금을 바이어로부터 대신 받는 결제방법

감사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보통은 결제통화를 정하고 이에 맞춰서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화는 보통 USD이며, 이러한 USD를 송금하거나, 환어음을 통하여 지급하거나 신용장을 통하여 지급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8

무역결제방식은 크게 송금(Remittance), 추심(Collection), 신용장(L/C : Letter of Credit) 결제방식으로 구분됩니다.

송금결제 방식은 은행이 선적서류 송부 및 대금청구에 일체 개입하지 않는 당사자 간의 거래로 수입자가 물품대금을 보내주는 시기에 따라 선수금(CWO), 서류상환방식(CAD), 현물상환방식(COD), 물품 선적일로부터 혹은 수령일로부터 일정기간 경과 후 지급방식등 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송금결제방식은 송금수표, 우편송금, 전신송금 등의 방법이 있으나 무역거래에서는 전신송금(T/T : Telegraphic Transfer)이 주로 사용되므로 보통 송금결제방식을 T/T로 부릅니다.

우리나라의 2023년 결제방식에 따른 무역액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무역 결제 방식은 주로 송금(Remittance), 추심(Collection), 그리고 신용장(L/C : Letter of Credit) 결제 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지불 시기에 따라 8가지로 구분됩니다. 예전에는 신용장 방식이 널리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경우 송금 방식을 사용합니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작년에는 송금 방식이 수출 거래의 67.1%를 차지했습니다. 신용장 방식과 추심 방식은 각각 9.4%이며, 기타 방식은 14.1%였습니다.

송금 결제 방식은 은행이 선적 서류를 보내고 대금을 청구하지 않는 거래로, 수출자와 수입자 간의 직접적인 거래입니다. 무역 계약에 따라 수출자가 물품을 선적한 후, 별도의 대금 청구 과정 없이 계약에서 합의한 시기에 수입자가 자발적으로 대금을 송금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 방식은 선수금 방식(CWO), 서류상환 방식(CAD), 현물상환 방식(COD), 그리고 외상방식으로 나뉩니다.

송금 결제 방식은 송금수표, 우편송금, 그리고 전신송금 등의 방법이 있지만 무역 거래에서는 주로 전신송금(T/T : Telegraphic Transfer)이 사용되어 "T/T"로 불립니다.

추심 결제 방식은 수출자가 물품을 선적한 후 수입자가 요구하는 선적서류를 수출자의 은행을 통해 수입자가 지정한 은행으로 보내고, 수입자가 대금을 회수한 후 수출자의 은행으로 송금하는 거래입니다. 이 방식에는 대금 지급 시기에 따라 D/P와 D/A가 있으며, 국제적으로 이를 규제하는 규범이 있어 거래 당사자는 이를 준수해야 합니다.

신용장 결제 방식은 신용장에 명시된 조건이 충족되면 지불이 약속되며, 그 반대로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거절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신용장은 선적서류와 관련없이 조건이 맞으면 지불한다는 약속의 증서로, 수취인은 선적서류를 신용장의 조건과 정확히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