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 있는 한옥은 전부 다 일 층으로 된 기와집이나 초가집인데요. 요즘처럼 흔히 볼 수 있는 높은 고층건물이 지어진 것도 사실 오래된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조선 시대에는 여러 층으로 된 고층 건물은 없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막 10층 20층 까지는 당연히 없었겠지만, 혹시나 하는 궁금증에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고층 건물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난방 시설은 온돌이라 온돌은 1층에만 설치가 가능했기때문입니다. 또한 고층 건물을 만들 필요성을 못느꼈에 굳이 건물을 높일 필요도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풍수지리설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음, 양의 조화로 우리나라는 산이 많아 양의 기운이 강해 낮은 집을 지어 음의 기운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가운데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처음으로 고층 건물이 지어졌는데, 일본의 장수과 군대가 울산에 고층건물을 짓고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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