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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발구지
황금발구지21.04.19

생선 조림을 할때 생선은 언제 넣는게 좋을까요?

집에서 고등어 조림을 할때에 보통은 무를 끓는 물에 익힌 후에 생선을 넣어서 조림을 합니다. 고등어 김치 조림에도 생선을 제일 마지막에 넣는데, 생선 살에 간이 덜 배이는 것 같습니다. 생선에 간도 잘 배고, 생선살도 퍽퍽해 지지 않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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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

    제 어머님께서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제가 늘 하던 조림법을 공유합니다.

    1. 생선 조림을 할때에 생선은 무조건 제일 나중에 넣어야 합니다. 생선을 먼저 넣으면 생선살이 풀어지거나 퍼석거려 집니다.

    2. 고등어 김치찜이나, 고등어 무 찜을 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무와 김치를 끓는 물에 넣고 오래 끓여서 푹 익은 상태에서 생선을 넣어야 합니다.

    3.질문자님께서 생선에 간이 안 베인다 하셨는데, 그럴때는 생선에 밑간을 먼저 해놓는 것도 한 방법 입니다. 생선에 미림 같은 맛술을 뿌려서 비린내를 없앤 후 양념 간장 (간장,매실즙,파,마늘,고추가루, 마늘)을 생선 위에 뿌려서 재워 놓습니다.

    4. 재워 놓았던 생선을 무나 김치 끓인 국물에 넣고 조리면 됩니다.

    ●생선 조릴 때 넣는 무와 김치는 항상 먼저 넣고, 생선은 나중에 넣는것이 기본입니다. 단지 생선에 간이 안들면, 살짝 소금을 뿌리던지, 양념간장에 재어 놓으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생선조림할때 무우를 썰어 고추가루를 넣고 무우에 붉은색을 입힌뒤 생선을 넣어요 양념으로는 고추장 반숟가락 고추가루 진간장조끔 마늘 커피 설탕조금 넣어 버무린다음 생선에 뿌려서 끓이다가 무우와 생선이 익을때쯤 마지막으로 파를 넣고 끓입니다

    다만 무의 두께감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익히는 정도와 간이 배어드는 속도 등을 감안합니다.


  • 고등어조림 양념장과는 별개로 무에도 간이 배도록 간장, 소금을 넣는 거예요.

    “조릴 때 뚜껑을 덮지 말라”고 강조했다. “생선의 비린맛이 스며들기 때문”이다. 생선조림을 할 때는 “끓을 때까지 뚜껑을 열어두고 센 불에 졸이는” 방법이 좋다.

    더 졸여야겠다 싶을 땐, 거품을 걷어내며 뚜껑을 연 채로 조리를 계속 한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능 늦게 익는 무나 감자를 먼저 익힌후 나머지 생선과 재료들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서

    생선이 익을때까지만 끓이면 간도 잘 베이고 가장 맛있는 생선조림을 먹을수 있습니다.

    참고로 처음에 팔팔 끓일때는 파의 흰부분을 마지막에 장식할때는 초록부분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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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어는 손쉽게 즐길수 있는 생선 중의 하나입니다.

    고등어 조림에 양념이 잘 배기 위해서는 고등어에 칼집을 얇게 내 주시면 간이 잘 스며들어 양념이 잘 배어 들게 됩니다.

    생선은 육류보다 살이 약하기 때문에 우선 무와 양념을 넣고 어느정도 끓은 후에 손질한 고등어를 넣는게 좋습니다.

    살이 부서지지 않고 먹기좋게 익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에 생선을 넣고 중불 약불으로 오래 익히셔야 간이 뱁니다.

    처음부터 넣으면 퍽퍽해서 안되구요 !!

    문제는 불의 온도와 시간 입니다 기억하세요~

    첫번째 : 생선의 신선함

    두번째 : 기본 조림 (무 등) 을 하면서 마지막 순간에 생선을 넣고

    세번째 : 중불 약불로 가면서 물을 쪼려준다

    자 !! 오늘 저녁은 고등어 조림이다!!!


  • 고등어조림

    1. 비어있는냄비에 무,대파,양파 을깔아줍니다.

    2. 1번위에 필렛고등어를 껍질이 아래로 배가 위를보게 넣어줍니다. 토막이라면 그냥 넣어셔도됩니다.

    3. 2번위로 무와 양념장을 덮어줍니다.

    4. 약불로 서서히 졸여줍니다.

    이런식으로하시는것이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무와 양념장의 수분과 단맛이 고등어에 베여 더욱더 감칠맛도는 조림을하실수있습니다. 처음부터 냄비에 다준비를하시고 졸여주시는것이 편리하고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간이 잘 베이게 하려면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무를 깔게되면 고등어가 바닥에 들러붙는것을 막아줍니다.)

    그 위에 고등어를 올려넣고 야채와 양념장을 넣습니다.
    맨 위에 무를 얇게 잘라서 조림위에 올려두면 뚜껑을 대신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끓이시면 생선에 간도 잘 배고 생선살도 퍽퍽해지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고등어 조림 맛있죠 저 같은 경우도 질문자 님과 같은 방식으로 무 먼저 깔고 양념장 반정도 만 넣고

    그 다음에 고등어를 올린 다음에 남은 양념장을 넣고 홍고추를 올리고 일단 쎈불에 끓이다가

    중불로 줄이고 나서 뚜껑을 닫고 조리 하면서 중간중간에 양념이 고등어에 배이게 숟가락을 이용하여

    양념 국물을 고등어에 골고루 끼얹어 가면서 조려서 먹습니다 퍽퍽해 지지 않는 방법은 모르겠어요


  • 생선을 처음부터 넣고 오래 끓이면 살이 퍽퍽해져서 맛이 좀 덜하죠. 무가 익는동안 계속 끓여야하니...

    일단 무를 익힌후 생선을 통으로 넣지 마시고 배를 갈라서 쫙펴서 익히면 통으로 하는것보다 간도 잘배고 편하더라구요.. 가끔은 생물말고 냉동 자반으로 하기도 한답니다. 간이 좀 되어 있어서 금방 먹기 편하더라구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1. 무가 다익기전에 생선을 넣으시고 젖가락으로 여러군데를 찌르세요. 그러면 생선살 안쪽까지도 간이 잘 베여 들어갑니다.

    2.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서 생선에 발라두시고, 간이 안된물로 무만 익혀서 준비한 생선을 넣으세요.

    3. 마트에파는 통조림생선은 어떻게 조리하셔도 맛있습니다.

    저는 1번과 3번을 자주 사용합니다.


  • 고등어 조림에서 중요한 것은

    고등어에 양념이 얼마만큼 잘 베어

    졌는가 입니다

    무가 기본적으로 바닥에 깔려야하구요

    고등어에 칼을 뉘어서 사선으로

    칼집을 여러번 내어 주세요

    그런다음 고등어에 양념을 충분히

    먼저 옷을 입혀주시고

    물을 자박하게 넣고 센불에

    끓여주시다가

    끓기 시작하면 대파를 넣고

    중, 약불로 옮겨

    국물이 졸여질 때까지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그럼 양념이 잘 베인

    맛있는 고등어조림을 드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갈치같은 얇은 살을 가진

    생선들은 무를 먼저 반쯤 익히고

    조림을 해주세야합니다

    질문에 답변이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 양념등이나 조리방법은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으시리라 믿고 말씀드리면

    생선을 마지막에 넣으신다 하셨는데 무를 바닥에 깔고 양념장의 일부(반)을 넣어주시고

    그위에 생선을 올려준 후 나머지 양념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처음엔 뚜껑을 열고 쎈 불에서 바글바글 끓이다가 중불로 줄인 후 뚜껑을 닫아 조려주시고

    중간중간 생선에 양념국물을 숟가락으로 끼얹어주면서 간이 잘 배일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구요.

    이런식으로 끓이시면 간도 잘 배고 촉촉한 고등어조림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저는 고등어 조림할때 일단 무조각을 냄비 바닥에 깔아줍니다

    그리고 물을 무높이까지 채워주고 무 위에다가 생선을 깔고

    양념장 만든걸 생선 위에다 뿌려주고 양념 위에다가 양파 대파

    등 야채를 올리고 그대로 뚜껑을 덮고 푹 끓입니다.

    적당히 끓고 나면 불조절해서 제가 원하는 만큼 끓여주면

    맛있는 고등어 조림이 됩니다 이건 제가 하는 방법인데

    그러면 고등어 살도 탱글하고 전체적으로 양념이 잘 베이더라구요 저만의 방법이니 너무 뭐라고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먼저 손질된 무를 준비해주세요.

    그 다음 손질된 무를 냄비 바닥에 깔아줍니다. 미리 익혀지지 않은 무로 깔아주시면 됩니다.

    그 깔아준 무 위에 생선을 올려줍니다.

    생선을 깐 후 양념장을 발라주거나 넣어줍니다.

    이후에 육수또는 물을 부어 그대로 팔팔 끓여주시면 됩니다.

    또한,

    손질되어있는 생선이라도 남은 지느러미와 내장이 있다면 말끔히 제거하여야 하고, 냉동을 사용하거나 비린내에 많이 예민하다면 비늘도 칼로 살살 벗겨주시면 됩니다. 이후 물1리터 굵은소금 1큰술을 넣고 잘 녹인뒤 생선을 씻어주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고등어 조림을 할때 저같은 경우는 무를 깔고, 물을 자박하게 넣은 후에 그 위에 생선을 깔고

    위에 양념장과 소주를 뿌린후에 뚜껑을 닫고 바글바글 끓였다가

    약불로해서 무가 완전히 흐물흐물 해질때까지 끓이는 편입니다.

    물이 끓을때 생선을 넣는경우는 보통 매운탕을 끓일때 넣는 편입니다.

    생선찜을 할때는 물이 끓기전부터 넣으면 양념도 잘 베이니 참고해주심 좋을거같습니다.


  • 생선조림을 할때 생선을 가장 마지막에 넣게되면 말씀하신대로 생선살에 간이 덜 베일수 있습니다.

    조림을 할 경우 냄비 아래쪽에 무 또는 감자를 깔고 양념에 버무린 생선을 올려주시구요 그 위로 각종 야채를 올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남은 양념을 넣어주시구요. 물은 무 또는 감자가 잠길정도의 양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감자의 경우 바닥이 탈 수 있으니 유의 해주시구요 무의 경우에는 무에서도 물이 나오기 때문에 감자에 비해서 탈 확률이 적습니다.

    가정용 가스레인지에서 센불로 10분정도 끓이시고 바닥에 깔린 무 와 감자가 안타게 한번씩 봐주시다가 중불 또는 약불로 생선살이 단단해질때까지 익혀주시면 됩니다.

    맛있는 생선조림 만드셔서 즐거운 식사하세요^^


  • 저는 조리 첫단계부터 생선을 넣는데요 무와 감자를 냄비 바닥에 깔고 생선을 위에 올린 후 양념으로 덮습니다. 만약 묵은지 고등어 조림이라면 고등어 위에 김치를 덮어 조립니다. 물의 양은 보통 생선이나 김치가 잠길락 말락할때까지만 부어줍니다. 뚜껑을 덮어 센불>중불>약불 순으로 국물이 살짝 남을때까지만 끓인 후 드셔보세요. 사실 생선살 안까지 양념이 쏙 베이는건 조금 힘들구요 자작하게 남은 양념과 무, 감자 등을 생선살을 같이 드시는게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맛있게 조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고등어 김치 조림을 하실때는 일단 무도 같이 넣으실거면 냄비바닥에 무를 깔아주시고 토막낸 고등어를 김치로 돌돌 말아준 후 무 위에 올리시고 문을 자작하게 부어 주세요. 고등어 김치위에 준비하신 양념장을 골고루 덮으시고 처음에 센불에서 끓이시다가 끓어 오르면 약불로 줄이시고 쫄이세요. 그려면 맛있는 고등어김치 조림을 드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