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간선거은 무엇이며 왜 통계적으로 증권시장이 좋아진다고 판단하나요?
그리고 왜 과거에도 계속 좋아지게 된건가요?
단지 선거기한에 민심회복같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대통령은 4년 중임제입니다. 첫 부임 이후 4년 후 재평가를 받고 연임 또는 새로운 대통령을 뽑습니다. 새로운 대통령 선출은 집권당이 바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민 과반수가 국민 후생 개선에 도움이 되는 대통령과 정당을 선택하니 미국증시가 반기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트럼프 이후 바이든 집권 때도 그랬고 금번 선거에서도 미국민들은 바이든 행정부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판가름 날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통계적으로 보았을 떄, 중건선거 이후에
미국 주식시장이 3개월 기준으로 상승할 확률은 15번 중 11번에 해당
선거 이후 12개월을 기준으로 미 증시가 상승한 경우는 15번 중 15번에 해당하는만큼
상승할 확률이높고 아무래도 중간 선거를 통하여 현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집권여당에
대한 평가 등으로 인하여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현 대통령과 집권여당에서 재집권을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식시장이 상승하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간 선거(Midterm Election)는 대통령의 임기 중간에 연방 및 주 상하원 의원과 다른 선출직 공무원을 선출하는 선거입니다.
1925년 이래 미국 S&P 500 지수는 중간선거가 있는 해의 첫 3개 분기 단조로운 흐름을 보였고 중간선거 해의 4분기에는 83% 이상 확률로 주가가 상승했고, 평균 주가상승률은 6.3%에 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간선거는 미국 하원, 상원의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입니다.
미국은 자산의 약 70%이상이 주식에 있기에 주가가 민심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선서 시에는 집권당의 승리를 위하여 주가를 부양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하여 민심을 잡고 선거에 승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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