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아이의 엄마입니다.
이제 기저귀 떼는 연습을 해야하는데..
변기에서 쉬하자고 하면 "싫어!"하고 도망갑니다.
변기와 친해지라고 15개월 때부터 변기를 사줬고,
보물창고처럼 좋아하는 장난감을 변기에 숨겨두더라고요. 좋아하는 인형을 앉혀두기도 하고요.
"기저귀 말고 변기에서 쉬 해야 해" 하면 얼마 전까진 변기에 앉아보기라도 하더니 이젠 싫다는 의사를 너무 확실히 밝힙니다.
변기에 적응시키려면 뭐부터 시도해야 할까요?
아이가 지금 변기는 장난감처럼 생각하고 있을까요? 다른 변기를 사줘야 할까요?
전문가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