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를 놓는위치는 왜 다를까요???
주사를 맞을때 엉덩이와 팔뚝 등 몇가지의 맞는 부위가 있던데, 각 위치별로 맞는 이유가 이유가 따로 이시을까요 ?? 그리고 바꿔서 맞아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엉덩이: 엉덩이 근육은 피부와 뼈 사이에 충분한 근육 덩어리가 있어 주사로부터 내장과 주요 혈관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팔뚝: 팔뚝은 주사를 맞기에 적합한 부위로, 피부와 근육이 상대적으로 얇아서 주사를 쉽게 투여할 수 있습니다.
3. 상완: 상완도 팔뚝과 비슷한 이유로 주사를 맞는 부위로 선택될 수 있습니다.
4. 대퇴사두근: 대퇴사두근은 대퇴골(허벅지뼈)에 가까운 부위로, 피부와 근육이 두껍기 때문에 주사를 투여하기에 적합합니다.
이러한 부위가 선택되는 이유는 안전성과 주사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상황에서는 부위를 바꿔서 주사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의료 전문가의 판단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주사의 특성과 목적, 환자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주사를 맞는 위치는 주로 근육에 주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에 있어서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각 부위마다 특징 때문에 주사를 맞는 위치가 다른 것입니다.
팔에 주사를 맞는 경우는 주로 예방 접종과 같은 경우인데, 팔은 접종을 효율적으로 빠르게 할 수 있으며, 항체 생성에도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팔의 근육이 작기 때문에 약물의 양이 많으면 흡수가 잘 안될 수 있어서, 1cc 이하의 약물을 주사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엉덩이의 경우 근육이 상대적으로 더 크고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주사 약물을 투여하였을 때에 약물이 더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더 빠르게 효과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소염진통제나 진경제와 같이 빠르고 확실하게 효과를 기대해보아야 하는 약물들은 주로 엉덩이에 주사를 놓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환자의 몸 상태나 약 처방에 따라 주사를 놓는 위치나 방법이 달라집니다!
주사를 맞는 부위는 크게 피부, 근육, 혈관 세 가지로 나뉘는데요. 주사를 근육에 놓아야 할 경우 근육이 많은 엉덩이에, 혈관에 놓아야 할 경우 팔에 주사를 놓는답니다.
주사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피부 표피·진피 사이에 놓는 피내주사
·혈관에 직접 놓는 정맥주사
·피하지방에 놓는 피하주사
·근육에 놓는 근육주사
▷위치마다 다른 주사 종류별 특징 (주사 종류별로 사용이 다르답니다~)
·피내주사(피부), 피하주사(피부)
-사용 목적 : 약을 천천히 주입해야 할 때
-활용처 : 피부반응, 알레르기, 약물 과민성 검사 등/ 예방백신, 인슐린, 수술 전 처치 약물 등
-특징 및 주의사항 : 피부로 스며든 약이 혈관으로 흘러들어가기 때문에 효과는 느리지만 다른 주사보다 부작용 위험이 적다
·정맥주사(손등·팔꿈치 등)
-사용 목적 : 응급상황·장기간 약물 치료할 때 등
-활용처 : 수액, 수혈, 약물 투여, 중심정맥 혈액 채취 등
-특징 및 주의사항 :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약이 몸에 맞지 않을 경우 부작용 발생, 주의 필요
·근육주사(엉덩이·어깨 등)
-사용 목적 : 약을 빠르게 주입해야 할 때
-활용처 : 진통제, 예방접종 등
-특징 및 주의사항 : 12개월 미만 영아는 근육이 충분히 발달되어 있지 않아 엉덩이 주사를 놓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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