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은 왜 도자기 전쟁이라고 불리나요?
임진왜란은 1592년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전쟁이잖아요. 그런데 임진왜란을 도자기 전쟁이라고도 부르던데, 어째서 그런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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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세 나라만 가능했는데 중국, 베트남, 조선이었습니다.
16세기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상인들이 동북아지역에서 도자기를 수입하기 위한 유통망을 설치, 당시 조선에서 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한 막사발이 일본에서는 성 한채 값과 맞먹을 정도로 귀했습니다.
첨단 도자기기술을 가져오기 위해 일본 전국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세요시는 일명 도자기 전쟁을 일으키게 됩니다.
전쟁 중 납치했던 조선의 도자기 장인들은 전쟁 후 대부분 조선으로의 귀환을 거부, 그중 일부는 조선에 들어왔다가 형제들과 문하생들을 이끌고 일본으로 도망가기도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진 왜란을 도자기 전쟁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일본이 조선을 정벌하고 도자기 기술을 취하고자 했는데 그래서 전쟁을 일으킨 후에 도자기 기술자 즉 도공들을 일본으로 납치해 갑니다. 그래서 임진왜란을 도자기 전쟁이라고도 부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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