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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1

임진왜란을 보통 도자기전쟁이라고 하던데 무슨 이유라도 있나요?

조선시대에 일어난 임진왜란을 학자들이 일본의 도자기쟁탈전쟁이라며 소위 도자기전쟁이라 일컬어 말하는데 여기에는 무슨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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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쌈박한재칼208
    쌈박한재칼20822.11.02

    안녕하세요. 예로부터 조선백자는 일본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공예품이었습니다. 때문에 일본의 부유층들 사이에서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사치품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도공들을 납치해가는 일도 빈번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선백자에 대한 일본인의 집착 때문에 임진왜란을 도자기 전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조선의 도자기를 쟁탈하려는 것을 임진왜란을 일으킨 주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로 보는 것이지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진왜란이 발생하며 실제 도자기 도공들이 일본으로 강제로 끌고가는(납치) 일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전까지는 일본은 도자기 생산기술이 많이 떨어졌지만, 조선의 도공들을 납치해간 후 도자기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으며,

    이후 유럽으로의 도자기 수출이 많이 이루어지면서 일본을 도자기의 나라로 도자기 기술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계기가된 임진왜란을 도자기 전쟁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조선의 도자기에 열광했습니다.

    당시 일본은 도자기 기술이 떨어졌기 때문에

    조선에서 도자기를 비싸게 수입해 귀족들의 사치품으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들어내지 못하니 욕심이 났죠. 그래서 전쟁을 통해

    조선을 정벌하고 도자기 기술을 취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전쟁을 일으킨 후에 도자기 기술자 즉 도공들을 일본으로 납치해 갑니다.

    그래서 임진왜란을 도자기 전쟁이라고도 부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도자기를 만드는 기술은 매우 뛰어나고 훌륭했습니다. 고려시대엔 청자가 조선시대에는 백자가 뛰어나서 우리나라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도자기를 만드는 달인 도공들을 왜구들이 많이 잡아갔습니다. 강진과 무안 등 전남 각지의 도요지의 존재에서 보듯이 빛깔과 고운 도자기를 만들었던 도공들을 데려가서 찻잔부터 고급도자기를 만드는데 이용했습니다. 도자기를 만드는 기술을 전수받은 왜구들은 고급도자기까지 만들어 유럽으로 수출까지 하면서 도자기의 나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우리나라의 도공들이 있었기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은 조선의 수준높은 도자기에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일본과는 질적으로 우수한 조선의 자기를 일본으로 가져가면 큰 이익이 예상되었습니다. 이에 닥치는대로 조선 도자기 기술자인 도공을 납치해 데려갔는데, 그 중 이삼평이라는 사람이 유명합니다. 이삼평은 일본에 납포되어 갔다가 도자기 제작기술을 전파하였습니다. 도자기 제조의 기술이 전파된 것인데 이삼평의 도자기는 일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으며 일본 도자기의 시조로까지 칭송받았습니다. 이에 임진왜란을 도자기 전쟁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즉 전쟁의 목적이 도자기 기술자인 도공과 도자기 제조술을 빼앗기 때문이라는 측면에 그리 불리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운 도자기기술이 발전하지 못하여 우리나라의 도자기기술에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은 조선의 도공들을 일본으로 끌고가 도자기를 만들게하거나 도자기 기술을 일본인들에게 가르치게하였습니다

    임진왜란때 이후로 도자기의 나라라는 수식어는 일본이 얻게됨으로써 임진왜란을 도자기전쟁으로 부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