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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3.03.19

환도는 언제부터 사용된 무기인가요?

한민족 고유의 무기 중 하나를 말하라면 환도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환도는 언제부터 사용되어 고유의 무기로 통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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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기록에서 환도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하는 시기는 고려시대 충렬왕 때이며 , 고려가 원나라와 접하고 당시 유목민족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곡도 양식을 들여와 환두대도에 접목시키면서 환도가 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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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환도"는 조선시대에 사용되었던 무기 중 하나입니다. 그 유래는 중국의 무기인 "환령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환령도"는 단검과 비슷한 모습의 무기로, 날이 둥글고 뾰족한 부분이 있으며, 쇠사슬과 함께 사용되어 상대방을 이리저리 끌어당기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환령도"가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한국의 무기인 "환도"로 변화하였고, "환도"는 주로 검술과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에서는 이 "환도"의 이름을 따서 대한민국 화폐의 이름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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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국의 전통 무기인 환도는 한민족의 고유 무기 중 하나로, 기원전부터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용 시기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고대 삼국 시대(기원전 57년 - 668년)에는 이미 사용되던 것으로 추정되며, 신라와 발해 시대에는 주로 무신과 무병과 같은 군사 계급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환도는 검과 비슷한 모양으로, 짧은 칼날이 달린 장검입니다. 그리고 그 끝 부분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휘어지거나 굽혀지며, 쇠사슬 또는 철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휘두르면 휘어지는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도는 단순히 전투에만 사용되는 무기가 아니라, 농사 일이나 생활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쇠사슬에 물건을 매달거나, 농사 일에서 작물을 베거나 물고기를 잡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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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기록에서 '환도(環刀)'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하는 시기는 고려시대 충렬왕 때이다.

    한반도 지역 국가들의 전통 무기로,

    고리를 사용하여 패용(佩用)하였던

    도검(刀劍)들을 일컫는다.

    한민족이 횡도(환두대도) 다음으로

    오랫동안 사용한 군사 도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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