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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한븍극곰73
홀쭉한븍극곰7322.02.12

편식하는.아이의 습관 교정 방법?

안녕하세요. 4살 아이 엄마인데요. 아이가 요즘 편식이 너무

심해져서 걱정이.많습니다. 흰 쌀밥만 먹으려고 하고요

반찬으로는 소세지 종류 아니면 입에도 안댑니다..ㅠㅠ

변비도 오는 것 같고 걱정인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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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항상 건강한 식단에 대해 자주 이야기 해주세요

    그리고 소시지 요리를 가급적 해주지 말고 건강한 식단으로 채워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소시지를 찾으면 마트에 가보니 없다고 하고 그 대신 더 맛있게 요리한 건강한 음식을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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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밥에 잡곡이 들어가는 걸 대체로 싫어하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잡곡을 많이 넣지말고 소량씩 넣으면서 점차적으로 잡곡량을 늘리도록 해야겠습니다.

    어른도 싫어하는 음식이 있는데 아이에게만 골고루 먹게 한다는 게 쉽지 않지요

    소세지가 몸에 안 좋은 음식이라는 것을 말씀해주세요

    집에서도 소세지 대용으로 아이와 함께 동그랑땡을 함께 요리해 보세요

    자신이 만든 요리라서 먹을 것입니다.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딱딱해서 싫거나 냄새 모양 등이 싫을 수도 있습니다

    당근이나 가지 호박 등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릭터로 분장해서 나오는 동화책을 읽어주면 아이도 음식재료 친구들과 친해져서 먹기에 거부감이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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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장기에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해야하기때문에 좋아하는 음식만 주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싫어하는 음식만 주면 아이가 밥을 먹지 않기때문에 야채등은 잘게 잘라서 아이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요리해주시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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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공포심이 강한 아이들에게 새로 맛보는 음식을 바로 먹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음식을 먹일 때는 식사시간 전에 여러 번 보여주고 재료를 가지고 놀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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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부모님께서 식사 시간 간에 채소류의 반찬을 먼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이들은 부모나 주변 사람들을 쉽게 따라하는

    성향을 띄기 때문에 호기심에 한 두번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만듦에 있어서 채소류 야채류를 잘게 다지는 방법으로

    음식에 섞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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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

    식사 준비하다보면 하루가 금방 가버리곤 하는데,

    여기다 밥 먹이기가 전쟁이 되면 정말 진이 빠지죠...

    게다가 배변까지 힘들어하면 설상가상이 따로 없습니다.

    일단, 조언을 드리기에 앞서

    아이마다 식욕과 취향이 제각각이라, 먹이기의 <왕도>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보다... 최대한 아이의 취향에 맞추면서 가능한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살 아이라면 보통 식사 중에도 집중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또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오히려 반찬이 많을수록 식욕을 잃거나

    골고루 먹는 일이 공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나이의 경우 <핑거푸드(말 그대로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만든 음식)>를 권유합니다.

    즉, 어머니가 주고싶은 재료들과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를 섞어서

    스스로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하는 거죠.

    특히 이 나이의 아이의 경우 큰 건더기를 거부하는 아이도 많은데요

    재료를 가능한 잘 다져서 비빔밥이나 볶음밥처럼 만든뒤 김에 싸주고나 하는 방법도 있고

    동그랗게 말아서 살짝 튀겨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어린 아이에서 숟가락이나 포크 등을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핑거푸드가 아주 효과적입니다.)

    핑거 푸드의 이점을 다시 요약하자면

    재료를 골고루 넣을 수 있고,

    너무 많은 반찬속에서 아이가 곤란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며,

    숟가락과 포크 사용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 추가되는 조언 1.

    다급한 마음에 아이가 입을 벌렸을 때

    미리 음식을 넣어버리는 경우가 흔지 있지요...(네...저도 몇 번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때 아이는 강요당한다는 생각에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식을 삼키지 않고 입에 물고 있는 경우는 두려워서 받아넣었을뿐

    사실은 토하고 싶다는 마음이 반영된 것입니다.

    이런 경우 계속 먹이지 마시고 한 두 시간 기다렸다 다시 한번더 식사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추가되는 조언2.

    밥상머리 예절을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

    아이에게 식사시 혼나거나 예절을 강요하면 식사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사시 가능한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시되

    아이가 돌아다니면서 먹거나 딴짓을 하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세요.

    결국, 아이는 식탁과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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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의외로 맨밥만 먹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사실 어른들은 이해를 못합니다)

    이유식에서 유아기로 넘어가면서 아이들은 이유식의 주재료인 쌀맛이 익숙해서 밥을 좋아합니다.

    아이가 밥과 반찬을 같이 먹기까지는 적응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속재료를 이용해서 주먹밥을 만들어서 먹여봐주세요. 아이가 여러가지 맛을 경험할 필요가 있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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