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장암은 혈액검사에서 대장암 관련 수치가 증가할 경우에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 갑작스런 체중 감소, 혈변, 복부 통증 등의 증상을 통해서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대장암 등이 의심될 경우에는 복부 CT 검사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서 대장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있는지 확인 하는 방법이 있으며, 대장내시경을 통해서 직접 장 내 암이 의심되는 덩이가 있는지 검사해볼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있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암이 맞는지 확진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마지막 검사가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는 전제 하에 5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도록 권고되고 있습니다. 만약 이전 검사에서 폴립 등이 있었을 경우에는 더욱 자주 받아야 하며, 이는 그러한 상황일 경우에 주치의 선생님이 잘 알려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