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중에서 전환사채BW를 발행했다는 공시가 있는 기업들도 있던데요, 그러면 주가가 거의 떨어지더라구요, 그런데 기업에서 전환사채BW를 발행하면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BW라고 하는 것은 신주인수권부사채라고 하고 전환사채는 CB라고 해서 둘은 차이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CB나 BW를 발행하게 된다는 것은 회사의 주식에 대한 '콜옵션' 권리가 부여되어 있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렇게 주식 매수에 대한 콜옵션 성격이 부여되다 보니 회사채의 금리는 낮지만 향후 추가 주식 발행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가는 하락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환사채와 같은 경우에는 채권으로 발행이 되지만
추후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기에 이러한 채권이 주식을 전환되면
당연히 해당 주식의 희소성이 떨어져 주가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환사채는 나중에 특정가격에 주식으로 전환이 되는 채권입니다. 따라서 기존 주주들의 평가가치가 희석될 우려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악재로 인식하고 주가가 하락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환사채는 convertible bond를 줄여 CB라고 부르며,
BW는 Bond With Warrant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의미합니다.
BW가 발행되면, 신주인수권 행사로 인해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이 늘어나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