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단정한낙지284
단정한낙지284
23.04.21

이런 갑상선 저하 수치일때 바로 치료하지 않고 혼자 몸관리하는 법이 있나요?

나이
4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갑상선

평소 생활 습관

정말 안움직임. 걷기 20분미만. 운동 거의 안함. 최근 일주일정도 다시 가벼운 운동시작.

원래도 체력이 약하고 잔병이 많았는데 오래된 무기력과 체력 저하와 계속된 손발 수포로 염증으로 인해 검사 겸 해서 내과에서 이런저런 종합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제 걱정과 달리 다른곳은 다 정상이고 이상이 없었고 갑상선의 나비모양이 색이 어두워져 주변 근육과 구별이 좀 어려워지고 동그란 혹이 0.7미리정도 보인다고 했습니다.

갑상선 수치도 5.5? 정상에서 살짝 올라와 있다고 하네요. 하시모토염? 갑상선 저하가 확실시 된다고 말해주셨어요.

의사선생님께서는 지금 수치가 아주 심각한건 아니고 혹도 1센티 이상이면 조직검사가 들어가야하는데 아직 그정도는 아니고 모양도 나쁘지 않아 일단 6개월마다 추척관찰이 필요하다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선택권을 주셨는데요.

지금 갑상선 수치가 약간 정상에서 올라온 상태라 갑상선 약을 먹기 시작하면 최소1년은 먹어야하는데 이게 효과가 잘 들을수도 있고 생각보다 효과가 없을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치료는 본인이 선택하시면 되는 단계라고 말해주셨어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그동안 너무 운동도 안하고 잠도 늦게 자는 생활을 십년은 넘게 했으니 일단 스스로 운동과 생활습관등 고쳐보고 3~4개월뒤에 다시 검사를 받아본 다음에 그때도 변동이 없으면 약을 먹어보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요? 혹시 이런 상황에서 당장 약을 먹는게 좋다던지 아니면 어떤음식이나 어떤 생활 습관을 가지는게 낫다던지 하는 조언을 해주실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