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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에 농민독본 책을 쓴 사람은 누구인가요?

1927년에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서 농민독본이라는 책을 3권을 저술해서 오래 세월 핍박과 수탈에 시달리던 하층민의 귄리를 일깨운 사람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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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27년에 윤봉길 의사가 농민들을 계몽하기 위해 저술한 교재입니다.

      현재 윤봉길 의사의 유품과 함께 보물 제568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출처: https://wordrow.kr/%EC%9E%90%EC%84%B8%ED%95%9C-%EC%9D%98%EB%AF%B8/%EB%86%8D%EB%AF%BC%EB%8F%85%EB%B3%B8/1/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27년에 윤봉길 의사가 농민들을 계몽하기 위해 저술한 교재가 바로 농민독본입니다.


    • 1927년에 농민독본이라는 책을 저술한 사람은 중국의 지식인인 매오쩐(마오쩐)입니다. 매오쩐은 중국 공산당의 중요한 인물로서, 농민문제에 대한 이해와 개선을 위해 노력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저서인 농민독본은 농민들을 비롯한 하층민들에게 교육과 자기계발을 도모하며 사회적 불평등과 억압에 대한 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 책은 중국 농민운동과 중국 공산당의 이념적 기반을 형성하는 중요한 문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농사는 천하의 대본이라는 말은 결단코 묵은 문자가 아닙니다. 이것은 억만년을 가고 또 가도 변할 수 없는 대진리입니다. 사람이 먹고사는 식량품을 비롯하여 의복·주옥의 자료는 말할 것도 없고, 상업·공업의 원료까지 하나도 농업생산에 기대지 않는 것이 없느니만큼 농민은 세상 인류의 생명창고를 그 손에 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돌연히 상공업 나라로 변하여 하루아침에 농업이 그 자취를 잃어버렸다 하더라도 이 변치 못할 생명창고의 열쇠는 의연히 지구상 어느 나라의 농민이 잡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농민의 세상은 무궁무진합니다.”


      매헌 윤봉길 의사가 1927년에 지은 <농민독본> ‘한글편’ 내용이다. 농민독본은 ‘계몽편’과 ‘농민편’ 등 3편으로 구성됐는데 한글편은 그동안 존재가 확인되지 않다가 2011년 4월 예산 충의사에서 극적으로 발견돼 보물 제568호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