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지나치게 애착하는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자기와 같은 이름의 꽃인 나르키소스(수선화)가 된 그리스 신화의 미소년 나르키소스와 연관지어, 독일의 정신과 의사 네케가 1899년에 만든 말입니다. 자기의 육체를 이성의 육체를 보듯 하고, 또는 스스로 애무함으로써 쾌감을 느끼는 것을 말하는데... 예컨대 거울 앞에 오랫동안 서서 자신의 얼굴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황홀하여 바라보는 것은 이런 의미에서의 나르시시즘입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이성보다는 자신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모든 행동에도 자신에게 지나치게 빠져 잘못 이해하거나 대화의 주제가 엇나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