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래라면 그렇습니다.
환율이 높아지게 되면 국내 해외 자본들의 유출이 많아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반대로 환율이 낮아지면 다르죠.
그러나 지금은 아시다시피 금리 격차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초고금리로 인하여 경제가 불안한 것과
더불어 국내 기업의 성장력을 보고서 오히려 수급이 많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삼성처럼 말이죠.
하지만 국내의 경우 무역수지가 굉장히 떨어지게 되고 기업들의 사정은 더욱 안 좋아집니다.
그런데도 안 올리는 이유는 무역수지 적자보다 당장 금리 인상으로 인한 도산우려가 훨씬 빠르고 위험할 것이라는 것과 물가가 급속도로 낮아지고 있어 좀만 더 버티면 괜찮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