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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다람쥐80
기막힌다람쥐8023.07.14

환율은 나라간에 금리 차이가 많이나면 환율변동성이 커지나요?

환율은 나라간에 금리 차이가 많이 나면 환율변동성이 커지나요? 예를 들면 미국이랑 우리나라랑 금리차이가 크다고들 하는데 이런경우에 금리가 높은쪽으로 달러가 움직여서 환율문제가 생기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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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매번 그런 것은 아니지만 특정 국가의 금리가

    상당수 높다면 해당 국가로 자본이 이동되어

    환율이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금리는 기준수익률과 같은 의미인데 금리가 낮은쪽에서 높은쪽으로 외화가 유출되 환율이 변동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래라면 그렇습니다.

    환율이 높아지게 되면 국내 해외 자본들의 유출이 많아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반대로 환율이 낮아지면 다르죠.

    그러나 지금은 아시다시피 금리 격차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초고금리로 인하여 경제가 불안한 것과

    더불어 국내 기업의 성장력을 보고서 오히려 수급이 많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삼성처럼 말이죠.

    하지만 국내의 경우 무역수지가 굉장히 떨어지게 되고 기업들의 사정은 더욱 안 좋아집니다.

    그런데도 안 올리는 이유는 무역수지 적자보다 당장 금리 인상으로 인한 도산우려가 훨씬 빠르고 위험할 것이라는 것과 물가가 급속도로 낮아지고 있어 좀만 더 버티면 괜찮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나라간 금리차이가 심해질 경우 금리가 높은데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가 심해지면 미국으로의 자금이동이 커지고 이는 원달러환율이 급등할 수 있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금리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국가에서는 더 높은 이자를 주고 있다는 것인데

    만약 대출을 한게 아니라 오직 투자를 위함이라면 금리가 높은 쪽으로 이동할 수 있겠죠.

    이렇게 되면 환율은 금리가 높은 쪽으로 하여 변동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높은 금리를 감당할 수 있는 나라는 별로 없기에 금리가 높으려면 우선 경제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

    때문에 금리가 높은 쪽으로 하여 변동이 커지는 것은 당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