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사람의 양심을 만들까요?
가끔 어릴때 무엇을 훔쳤다든가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당연시하게 남의 물건에 손덴적 없는 사람도 있고 합니다.
자라온 환경이 불우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비슷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도덕적인
행동과 그른 행동을 한 사람들을 만나봤었는데요.
무엇이 사람을 이렇게 다르게 만들었을까요?
비슷한 금전적상황과 의무적인 교육으로 인해
훔치면 안된다는 당연한 것을 배웠을텐데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찬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지그문트 프로이트 라는 심리학자가 발표한 '정신분석이론'에 의하면
인간의 성격은 원초아, 자아, 초자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초자아라고 불리는 부분은 인간의 사회와 이상, 도덕성 등에 관한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인간에게 형성되는 초자아는 양심과 도덕성, 수치심과 후회 등의 생각을 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고
많은 학자들이 보고 있으며, 사람의 초자아는 유아기 시기 (3세 - 5세) 에 부모,
또는 사회에서 교육하는 영향에 따라서
초자아 형성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볼 때, 인간의 초자아 형성은 어머니가 유아에게 도덕성과 관련된 언행
그 외에 다양한 자극들을 노출시키거나
유아기 시기에 제공되는 도덕적 교육도 초자아를 형성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강압적이고 과도한 훈육은 유아에게 죄책감을 형성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환경에 따라서 유아들은 각각 상이한 경험들을 하고 이로 인하여
우리가 생각하는 양심에 대한 정도와 생각의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흑로님 철학적인질문인듯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인지의차이인것같습니다
똑같은 양의 물을보고도 반이나 남았네라고생각하는사람도있고 반밖에안남았네라고생각하는사람도있습니다 흑로님 말처럼같은환경이라도 다르게행동되는것은 보는관점의차이가생겨서 그런것이아닐까싶습니다
질문에답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