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정월대보름에는 부럼 깨물기를 하는건가요?
곧 정원대보름이잖아요.
어렸을때부터 이날만 되면 땅콩을 이빨로 깨서 먹곤 했는데요.
어릴때는 그냥 엄마가 시켜서 그렇게 했는데,
이런 행위는 왜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풍습입니다.
부럼을 깨물면 치아도 튼튼해지고 부스럼이나 종기가 안난다는 일화 입니다.
사실 과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정월대보름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날밤·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을 말한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럼깨기는 음력 1월 15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잣, 호두, 밤 , 땅콩 등과 같이 껍질이 단단한 견과를 깨무는 주술적인 행위입니다.
한해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일년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이도 단단해진다고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월대보름에 부럼을 깨물어 먹는건 한해동안 부스럼이 나는 것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한다는 뜻으로 이로 부셔서 먹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월 대보름에 하는 부럼 깨기 또는 부럼 깨물기라는것은 정월 대보름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즉, 날밤, 호두, 은행, 잣, 땅콩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물면서 한번에 깨야 합니다.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월 대보름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으로는 '부럼 깨기'가 있는데요. 부럼은 날밤과 호두, 은행, 잣, 땅콩 등 껍질이 딱딱한 것을 말하는데,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 아침에 부럼을 깨물어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1년간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럼'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월 대보름날 새벽에 깨물어 먹는 딱딱한 열매류'의 의미와 또 하나는 '부스럼'의 방언으로, 피부에 생기는 종기를 뜻합니다.
'부럼을 깨는 이유'는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하기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