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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비비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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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월대보름에는 부럼 깨물기를 하는건가요?

곧 정원대보름이잖아요.

어렸을때부터 이날만 되면 땅콩을 이빨로 깨서 먹곤 했는데요.

어릴때는 그냥 엄마가 시켜서 그렇게 했는데,

이런 행위는 왜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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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풍습입니다.

    부럼을 깨물면 치아도 튼튼해지고 부스럼이나 종기가 안난다는 일화 입니다.

    사실 과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정월대보름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날밤·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을 말한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럼깨기는 음력 1월 15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잣, 호두, 밤 , 땅콩 등과 같이 껍질이 단단한 견과를 깨무는 주술적인 행위입니다.

    한해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일년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이도 단단해진다고 믿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월 대보름에 하는 부럼 깨기 또는 부럼 깨물기라는것은 정월 대보름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즉, 날밤, 호두, 은행, 잣, 땅콩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물면서 한번에 깨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월 대보름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으로는 '부럼 깨기'가 있는데요. 부럼은 날밤과 호두, 은행, 잣, 땅콩 등 껍질이 딱딱한 것을 말하는데,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 아침에 부럼을 깨물어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1년간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럼'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월 대보름날 새벽에 깨물어 먹는 딱딱한 열매류'의 의미와 또 하나는 '부스럼'의 방언으로, 피부에 생기는 종기를 뜻합니다.

    '부럼을 깨는 이유'는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하기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