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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껌 대량 복용후 입원후 수치 변화 문의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닥스훈트
성별
암컷
나이 (개월)
6세
몸무게 (kg)
5
중성화 수술
1회

안녕하세요 양치껌 대량 복용으로 문의드렸는데요

입원 3일차인데 첫날보다 수치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입원후 식사거부, 구토 없었고여 활력은 1일차에 조금 힘들어보이긴했는데 2일차에는 활력도 많이 좋아졌어요 간수치 조금씩 , 염증수치도 어제(82.3)보다 많이(49.3)으로 떨어졌습니다 대신 췌장염수치가 727.9에서 785.9로 살짝 올랐습니다 좋아지긴하고 있지만 췌장염수치 조금 오른거와 전체적으로 정상수치는 아니라 퇴원후 통원치료가 염려되는데요 한편으론 며칠째 잠도 잘못자고 입원해서 스트레스 받은것도 클 것 같아서요 현재 활력 괜찮고 밥잘먹고 있는 상태입니다.

퇴원후 통원치료 생각해도 가능한 상황일지

문의드려요

최초에는 alp3200, cpl1800이 나왔었고, 점차 좋아지고 있어요

검사결과 최근순으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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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안 좋았던 수치들이 떨어지고 활력도 좋아지고 소화기 증상도 내원 당시보다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이 보인다면 당연히 개선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치가 아직 굉장히 높기도 하고 췌장염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고 애매하게 퇴원하거나 관리가 되지 않으면 다시 재발할 수도 있고 췌장염 자체가 염증성 질환이므로 안 좋은 경우 항원항체 복합체 형성으로 인해 콩팥을 망가뜨리거나 혈소판이나 적혈구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나 수치가 일시적으로 개선되었다 하더라도 수치가 거의 정상으로 떨어지고 주치의 선생님께서 완치가 되었고 주기적으로 검진 위주로 하시자고 할 때 까지는 입원치료 하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수치보다 중요한건 임상증상인데, 단순 활력이 좋아 보이는것은 퇴원을 결정할 요소가 아닙니다. 식욕이 늘어나는지, 식욕이 늘어 밥을 먹고 구토나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 하고 퇴원 여부를 결정하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