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속옷을 입었는가요?????
조선시대에는 면직물이 귀했을것 같은데,,,,, 조선시대에도 일반백성기준으로 속옷을 보통 입었는가요? 만약에 입었다면 면직물로 만들어진 속옷을 입었나요? 아니면 다른 대체재료로 만들어진 속옷을 입었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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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속옷이 존재했습니다. 여성은 기본적으로 언더스커트(치마 아래에 입는 속치마)를 입었고, 남성은 주로 팔자(바지)를 입었으며 이에 두루마기(속바지)를 입었습니다. 또한, 한옥에서는 여름에는 생략하기도 하지만 겨울에는 보온과 위생을 위해 이불 속에 속옷을 입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너그러운별동별233입니다.
성인 남자의 경우는 속고의 ·적삼 이라는 속옷을 입었고 성인 여자는 저고리는 속적삼 ·속저고리 ·겉저고리 등 삼작이며, 치마는 겉치마에 볼륨을 넣으려고 안에 무지기를 입었고, 때에 따라서는 대슘치마까지 받쳐 입었다고 합니다. 무지기는 허리 부분을, 대슘치마는 아랫도리를 버티어 주었습니다. 여성의 한복의 틍직은 속옷의 가짓수에 있는데 하의로는 단속곳 ·바지 또는 고쟁이 ·속속곳 ·다리속곳 ·너른바지와 어깨허리의 속치마이며, 상의로는 속적삼과 겨드랑이 및 가슴 가리개용 허리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