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신장에 물혹이 1개씩 있다는데 괜찮을까요?

Question

좌측 0.9cm 우측 2.1cm 로 신장에 물혹이 1개씩 있다고 합니다.

8~9년 전 우측 신장에서 물혹을 발견 했었고 그 당시 2.1cm로 동일 했습니다.

그 후 검사를 안하다가 이번에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좌측에 물혹이 하나 더 생겼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인터넷 좀 디져보니 신장에 물혹이 많이 생기면 나중에 이식이나 투석을 해야한다는 말도 있고

물혹은 나이가 들면서 더 커진다고 하는데 아직 20대에 벌써 2개나 달고 있으니 갑자기 불안하네요.

어떻게 관리 해야하며 양쪽에 1개 씩 정도는 괜찮을까요? 물혹이 더 생길 수 도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신장에 생긴 물혹은 증상이 없다면 치료가 불필요합니다. 그러나 신장의 물혹이 계속 커진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3개월 또는 6개월 후에 다시 초음파를 시행하여 물혹의 크기를 관찰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콩팥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증상으로 옆구리의 통증이나 혈뇨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증상이 있으면 바로병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신장에 생긴 낭종 (물혹)은 크기나 모양, 격막의 유무에 따라서 분류합니다.

단순 물혹의 경우에는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모양과 크기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필요 없으며 생활습관과의 연관성도 낮습니다.

더불어 물혹 자체가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드뭅니다.

처음 발견된 경우 크기나 모양 변화 여부 확인을 위해 1년 후 추적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모양이 비특이적이거나, 격막으로 나눠진 낭종의 경우 더 짧은 간격의 추적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권유받으신 추적관찰 기간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면 1년 후) 복부초음파로 변화 양상을 확인하기 위해 추적검사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신장에 물혹은 건강 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소견이랍니다. 건강 검진에서 발견된다는 의미는 평소 전혀 증상이 없다는 의미이지요. 특히 50세 이상에서는 50% 이상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하답니다. 물론 흔한 만큼 특별히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랍니다. 그러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규칙적으로 초음파 검사만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반적인 콩팥물혹은 크기가 변화되며 작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크기가 급격히 커지거나 이상증상들이 나타나면 추가 검사를 받아보세요.

주기적인 검진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단순 낭종의 경우 대개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를 지켜봅니다. 그러나 낭종의 크기가 커서 증상을 일으키면 주사기로 물을 빼고 경화제를 넣기도 합니다. 악성 종양으로 진단되면 수술적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다낭성신은 고혈압 치료, 식이요법 등을 시행하면서 경과를 정기적으로 관찰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Answer 6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작은 물혹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다낭성 신낭증이라 하여 유전적인 결함으로 인해

신장에 많은 낭종이 생기는 질병이 있으며 이경우 치료받지 않으면 투석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장내과선생님과 상의하여 관리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물혹 혹은 angiomyolipoma 등과 같은 양성 질환이라면 걱정하실 것이 없습니다. 증상이 없는 물혹은 치료가 필요치 낳으며 치료의 대상이 되는 물혹은 비교적 쉽게 치료가 됩니다. 경피적 신 낭종 흡입술이 대표적이지만 재발의 우려가 큽니다. 최근 복강경 수술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는 구멍 3-4개를 뚫어서 수술하는 것입니다. 본인은 이보다 더욱 간단한 구멍 한 개로 수술하는 기술을 2개월전 국제 학회에 보고한 바가 있으므로 이경우 가장 작은 상처와 짧은 치료기간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Answer 8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신장에 생긴 물혹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신장에 생긴 물혹(simple cyst)은 옆구리 통증이나 혈뇨와 같은 증상이 없다면 치료가 불필요합니다.
그러나 신장의 물혹이 계속 커지거나 증상이 심하시다면 수술과 같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3개월 또는 6개월 후에 다시 초음파를 시행하여 물혹의 크기를 관찰하시고 치료여부를 결정하실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료를 위해 신장내과나 비뇨기과 내원하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신장의 물혹은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고 크기의 변화가 없으면 특별히 치료가 필요없는 질환입니다. 질문자님께서 궁금해하시는 질환은 다낭성신장질환으로 대부분 유전적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물혹의 크기 변화가 없는지만 잘 관찰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