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과모낭염이 있어서 항생제를 빈번하게 복용을 하고 있는데 괜찮은가요?
최근 24년도 2월에 3일치 2회 복용 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세파메칠정을 쓰다가 최근에 바꾸었습니다.
2.세파메칠정
기억은 안나지만 비염이 심해서 코가 막히고 누런코가 있다고 했고 예전에 다녔던 이비인후과 에서도 세균성 비염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작년 추석을 기준으로 해서 합쳐서 1개월? 정도 복용 했습니다. 끊다 먹다 한게 아니라 2주먹다가 시간이 지나고 증상이 다시 나타나서 3일 복용했거나 비염 치료중에 1일치 먹거나 하였습니다.
약은 처방대로 먹고 종료 하였습니다.
3.동구 세파클러 수화물 켑슐
모낭염이 발생할 때 마다 피부과에서
3년전? 부터 1개월 빈도로 5일치 처방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매달 1달간격으로 무조건 간것은 아닌것 같은데 계절마다 간것 같아요. 약간 빈번했다 정도?
이것도 임의로 중단 없이 먹고 복약 종료했습니다.
이렇게 3가지 약을 복용했습니다.
1. 염증이 있어서 복약을 하는 경우가 빈번히 있는것 같고 비염이나 모낭염이 종종 발생할때마다 처방받아 먹는 것이 내성이 크게 생길까봐 걱정입니다.
2. 내성이 생긴경우에 내성은 한 번 생기면 절대 그약을 사용할 수 없는건가요? 내성이 생겼다가 다시 없는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건가요?
3. 의사 지시대로 복용일이 5일이고 복용이 끝나면 더이상 아프지 않으면 더 처방받아 먹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빈번한 또는 장기간 항생제 사용시 우리 몸에 내성이 생기는 것이 아닌 해당 항생제에 내성 능력을 지닌 균이 생겨날 가능성이 올라가는 것 입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항생제의 오남용은 피하셔야하며 필요기간만 사용 후 중단이 필요합니다.
원인균이 사용하고자 하는 항생제에 내성이 없다면 사용 가능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항생제 사용과 관련하여 내성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은 박테리아가 특정 항생제에 대해 저항력을 갖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항생제의 빈번하거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의 발달: 잦은 항생제 사용은 박테리아가 내성을 개발할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하지만 이는 항생제를 필요할 때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처방된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내성 발달의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내성의 영구성: 내성이 발생하면 그 항생제는 더 이상 해당 박테리아에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성은 항상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항생제 사용을 중단하면 일부 박테리아는 내성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 복용 지침: 의사가 정한 복용 일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는 주어진 기간 동안 전부 복용해야 하며,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중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항생제를 추가로 복용할 필요는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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