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거나 성격이 내성적이면 보통 다른 사람들을 많이 의식하는 거 같더라요.
저도 나이가 점점 들면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는게 있는데, 어차피 다른 사람들은 내 일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다는걸 알게 된후인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고 지나갈때도 '어차피 오늘 한번 보고 다시는 안 볼 사람인데 내가 굳이 잘 보일려고 에너지 낭비를 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면 움츠려드는게 사라지는거 같아요.
내가 무슨 옷을 입었는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 머리를 감았는지 등등에 대해서 타인들은 전혀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 쓰기 때문에 글 쓰신 분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 긴장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한 방법이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