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월세 절약 전략으로 무엇이 옳은가요?
자녀가 취업(서울 소재) 사회 초년생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박봉 대비 월세 부담이 큽니다. 자녀를 위해 소형 오피스텔 구입(1억 정도)를 고민하고 있어요. 옳은 판단일까요? 아니면 다른 대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의 경우라면 오피스텔을 매수하거나, 자금을 지원해 월세가 아닌 전세로써 주거형태를 바꾸는 방법이 있어 보입니다. 오피스텔 매매의 경우는 질문자님 명의로 구매하시고 무상임대차를 해주시면 되고, 후자의 경우 전세보증금에 대한 지원이 증여로 볼수 있기 때문에 본인 명의로 계약을 한뒤 따님이 거주하는 방식일수 있습니다 .이때는 대항력에 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우선 주거지에 질문자님도 전입신고 후에 다시 전출을 하셔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소형오피스텔을 구입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지만 장단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장점은
1. 월세대신 분양금이나 대출금을 납부하므로 자산으로 전환될수 있습니다.
2. 자녀가 거주할수 있는 안정적 주거공간 확보가 됩니다.
3. 자녀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거나 결혼하게 되면 임대차를 전환하여 수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1. 분양금이나 대출금 외에도 관리비, 세금, 수리비등의 부대비용이 발생합니다.
2.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거나 매매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3. 임대차로 전환할 경우 세무조사, 임차인관리, 공실위험등의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잘 판단하셔야 할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예산에 따라 다르겠지만 1억원정도의 오피스텔을 구입하는것은 투자가 아닌 단순 주거용으로 보시는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