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법소년 형량을 낮추면 어려서부터 나쁜 행동을 고칠 수 있나요?
요즘은 매해마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쁜 행동을 하면 촉법소년 형량을 1살 낮춰서 감옥에 가서 훈련받게 하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성추행이나 도둑질, 욕설이나 사치, 차별이나 폭력을 일삼아도 부모나 형제, 교사가 어리다고 장난으로 받아주지 않더라고요.
촉법소년의 형량을 낮추면 정말 어려서부터 나쁜 행동을 고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무래도 처벌이있기때문에 아이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좀더 조심해서 생활할걸로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만10세부터 만14세 생일전 까지의 아이를 촉법 소년이라 합니다.
촉법소년의 나이를 낮추고 처벌수위를 높여 엄벌을 준다면 경각심을 갖게되고 당연히 조심하게 되며 중범죄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촉법소년의 행동이 본질은
인성부족으로 인해서 안 좋은 행동을 하는 부분이 큽니다.
중요한 것은 가정의 교육이 중요 한데요. 앞서 언급한 인성에 대한 교육적 부분이 부족하기에
아이들이 안 좋은 행동을 하는 이유가 잦게 발생 되어지면서 이러한 안 좋은 행동이 습관이 되어 촉법소년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아이가 촉법소년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릴 적 부터 교육이 중요 합니다.
세살 버릇은 여든까지 간다 라는 속담처럼 만 3세 시기 부터 인성교육을 지도하여 주는 것이 좋아요.
즉 이 시기 부터 부모님의 적절한 가정교육이 시작 되어야 합니다.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 할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촉법소년의 형량을 낮추는 것 만으로 나쁜 행동이 고쳐진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형량을 낮추면서 아이들에게 적절한 교육과 재활이 이루어 져야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형량 이후의 사회의 시선과 제대로 된 원인 파악과 해결이 선행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