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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3
예금금리랑 대출금리 다른이유가 있나요??
예금금리랑 대출금리 다른이유

요즘 예금금리는 멈추는 추세인데 대출금리는 아니기도 하고 대출은 막 8% 넘는 것도 있는데 예적금은 그런 금리가 흔하지는 안잖아요?? 둘금리 기준의 차이가 뭔가요

  • 류경태 경제전문가blue-check
    류경태 경제전문가22.12.13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에서 예금은 고객의 자산을 빌려오는 행위가 됩니다. 자산을 빌려올시에 고객의 입장에서도 어떻게 보면 은행에게 돈을 '빌려주는'행위가 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은행들의 신용도에 따라서 예금의 금리가 차이가 나게 됩니다. 1금융권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니 금리가 더 낮고, 2금융권은 더 위험하다고 판단되니 금리를 높게 주게 됩니다.

    이렇게 은행은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빌려와서' 이를 토대로 사업을 하게 됩니다. 사업을 할 때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돈을 갚을 능력이 되는지 그리고 이자를 제대로 낼 수 있는지를 평가를 해야하는데 이러한 평가를 하는 항목이 '신용점수'와 '재직중인 회사' 그리고 '연봉수준'입니다.

    이를 토대로 상대방의 상환능력을 평가하고 각 수준에 따라서 '금리 차등'을 주어서 대출을 해주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 금리가 급격히 올라 예적금 유치를 위해서 금융회사들이 경쟁적으로 특판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최근 금융당국이 자제령을 내렸습니다. 현재의 금리 수준이 오랫동안 유진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 대출 금리는 더 빠른 속도로 크게 올랐는데 이유는 은행 등 금융 회사들도 기본적으로 예적금 금액을 기반으로 기업과 개인에게 대출 서비스를 하나 필요 시 은행도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합니다. 이 때 코픽스 등의 금리가 있어 자본 조달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연히 은행 운영 시 다양한 운영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예대마진이 한국 은행권은 다소 큰 편인데 기업금융 비중이 외국 주요 은행 보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점진적인 예대마진 축소가 필요하나 국내 금융사들의 개인금융 비중이 높고 그 중에 부동산 관련 대출 비중이 높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과 같은 경우에는 예대마진으로 이익을 남깁니다.

    대출의 마진이 예금으로 고객들에게 이자를 지급해주는 것보다

    커야 안정적이며 흑자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예금의 이자가 더 크다면 은행들은 계속 적자를 보는 것이지요.


  • 안녕하세요. 김동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예대마진 차이때문에 그렇습니다. 은행도 이윤을 추구해야함으로 은행입장에서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이자보다 대출 이자가 높아야 이윤 획득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차이나는 이유는 은행이 이자마진을 남겨서 대출금리도 주고 은행운영비용을 충당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예대금리차는 은행의 평균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의 차이가 공시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기본 이익구조 때문입니다.

    은행의 이익구조는 '예대마진'의 차이입니다.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라는 뜻이죠.

    은행입장에선 예금을 통해 자본조달을 해오고, 그 돈을 갖고 돈이 필요한 이들에게 대출을 해주어서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당연히 원가보다는 정가가 커야 하므로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가 항상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 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산하여 산정 되기에 예금금리보다 높습니다.

    게다가 은행의 예금이자는 대출이자로 충당하기 때문에 대출금리가 더 높아야 은행이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