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1. 애니클렌 → 에스로반 순서
일반적으로 문제 없습니다. 애니클렌(클로르헥시딘 계열 소독제)을 먼저 사용하고, 완전히 마른 뒤 에스로반(항생제 연고)을 바르는 방식이 흔히 쓰입니다. 두 약물 간 직접적인 금기나 상호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2. 에스로반 바르는 부위에 다른 제품 사용 여부
가능하면 에스로반 부위에는 다른 제품(로션·크림·오일 등)을 겹쳐 바르지 않는 방식이 가장 보수적입니다.
연고 효과가 떨어지거나, 모낭염 부위라면 오히려 모공을 막아 악화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3. 예외적으로 로션을 꼭 써야 할 경우
피부가 너무 건조해 자극이 생긴다면, 세수 후 → 로션 소량 → 완전히 흡수된 후 → 에스로반 얇게. 이 정도는 허용되지만, 원칙적으로는 연고 부위만큼은 겹바르지 않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4. 추가 팁
애니클렌은 잘 마르게 하고 사용. 에스로반은 10일 이상 장기 사용은 피하는 것이 원칙. 모낭염이 반복되면 유분기 많은 제품, 과도한 마찰, 면도 습관도 점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