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가 갑자기 어디서 전기 연결하는 기타를 들고 와서는...
일명, 일렉트릭 기타를 배울려고 한다면서 두어달 알바한 돈으로 덜컥 사가지고 왓네요..
무슨 엠프같은것을 연결하고..심지어 전기까지 연결해서 치는 기타라면서...
그런데..평소 기타를 좀 배워던 딸래미가 몇 마디 쳐보니 소리가 엄청 크더라구요..
뭔가 일반 기타와는 다른 기계음같은 느낌이지만 경쾌함은 몇배 더 되는 것 같은데...
궁금한것은...기타라는 현악기는 분명히 줄을 튕겨서 공진현상으로 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소리가 어떻게 전기적 신호로 바뀌어서 소리가 나는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전기 기타는 전자적 신호를 이용하여 소리를 발생시키는 악기로,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원리를 이용합니다.
특정한 재질의 줄을 통해 진동을 만듭니다.
진동을 만드는 방법으로는 보통 손가락으로 줄을 누르거나 떨어뜨리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줄의 진동은 픽업이라는 전자 부품으로 전달됩니다.
픽업은 전자기 원리를 이용하여 진동 에너지를 전기 신호로 변환합니다.
변환된 전기 신호는 앰프(Amplifier)로 전송됩니다.
앰프는 전기 신호를 증폭하여 스피커를 통해 소리로 출력합니다.
따라서, 전기 기타는 줄의 진동 에너지를 전자적 신호로 변환하여 증폭하여 소리를 만드는 원리를 사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픽업, 앰프 등 전자 부품이 사용되며, 이를 조합하여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필름 촬영 단계에서는 카메라나 필름에 별도의 사운드 녹음 기능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영화 제작 단계에서 촬영 시 별도의 녹음 장치로 녹음을 합니다.
촬영현장 녹음은 크게 대사와 현장음 같은 것이 있습니다.
주로 대사를 중점적으로 녹음을 하게되는데 이때는 우리가 흔히 아는
붐마이크같은 장비를 이용해 저장메체에 대사를 녹음합니다.
현장음 같은 경우는 별도로 녹음을 해서 후반작업 시 대사와 적당한
볼륨레벨을 맞춰 믹싱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현장에서 별도로 녹음한 대사는 후반작업 시 BGM,현장음,사운드 이펙트
들과 하나로 합쳐 최종 사운드를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화 사운드는 최종적으로 사운드 필름에 그 내용을 담게되고
편집이 끝난 영성 필름 한쪽에 사운드 필름을 함께 접착 시키게 됩니다.
좀 어려운 이야기가 될 수 있겟지만
필름은 옵티컬(광학) 기술로 녹화,녹음 또 재생이 되기 때문에 이 사운드 필름도
일반 필름 처럼 현상,인화 과정을 거치게 되고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사운드를
필름 한쪽에 사운드 필름을 연결 시키는 위치에 고정 시키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영화필름을 영사기에 감아 돌리게 되면 우리가
극장에서 보는 영화 필름이 됩니다.
그래서 당연히 영사기에 사운드 필름의 정보를 읽어 소리로 재생 시키는
장치가 별도로 존재 합니다.
이때 영상이 나가는 부분과 사운드가 읽히는 부분이 영사기 특정상 일정 부분
위치의 차이가 있어서 대략 15 프레임 정도 뒷쪽으로 사운드 필름의 위치를
잡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전자기타는 진동을 전기적 신호로 바꾸는 원리인데요.
줄의 진동을 전기적 신호로 바꾸는 것은 픽업(pick-up)이라는 장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픽업은 전자기유도의 원리를 이용합니다.
코일(coil)의 내부를 통과하는 자기장이 변하면 코일에는 그 변화에 비례하는 전기가 발생한다는 것이 전자기 유도 원리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