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젤리는 귀여운 생김새와 다르게 다이어트에는 꽤 좋지 못한 고농축 당 덩어리라 볼 수 있답니다. 젤리의 주성분인 설탕, 포도당 시럽은 체내에 흡수되는 즉시 혈당을 빠르게 올리며, 이때 인체는 혈당을 정상 수치로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을 대량으로 분비를 하게 된답니다. 문제가 이런 인슐린이 혈액 속의 당분을 세포로 밀어넣는 과정에서 쓰고 남은 잉여 에너지를 체지방으로 전환해서 저장하는 역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점입니다.
문의하신 음료의 액상과당과 비교를 하면 액상과당은 액체 형태라 소화의 과정없이 간으로 바로 흡수되며 지방간을 유발하는등 대사적인 부작용이 더 빠르고 강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젤리도 섬유질이나 단백질처럼 흡수를 늦춰줄 영양소가 전무한 단순당질이라,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고 인슐린을 자극하는 기전은 액상과당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씹는 행위가 있어서 액체보다는 약간 느릴 수 있겠지만, 결국 체내에서 지방으로 축적되는 원리는 대동소이 한답니다. 젤리는 부피 대비 칼로리가 높고 포만감이 낮아서 과다 섭취하기 쉬운 공칼로리 식품이라. 체중 관리를 하신다면 섭취 빈도와 양을 조절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