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부모님께서 주는 사랑을 온전히 혼자서만 다 받으며 지내다가 새로운 가족이 생기며 부모님들의 관심과 시선이 동생에게로 가게 되니 부러움과 시기. 질투하는 마음 또 한편으로는 예뻐 하고 귀여워하는 마음이 공존하게 되어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동생이 생겼을 때를 대비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하는 게 필요합니다. 첫째 아이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을 솔직히 이야기해주는게 필요할것 같은데요. 동생 이야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 수준에 맞게 설명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째에게도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행복한 가족이야기나 동생이 생기는 가족 이야기를 포함한 동화책을 읽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동생의 나이가 어느 정도지는 모르겠으나 동생이 어느 정도 말을 알아듣는다면 첫째 아이 장난감을 망가뜨린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그러면 안돼 라고 말해주시거나 제지 해 주실 필요는 있겠습니다.
또한 첫째 아이에게는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동생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동생이 말을 알아먹는 그 시기까지는 동생이 한 행동에 대해서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 한다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동생이 말을 알아듣는 그 시기에 동생에게 이것은 형아 장난감으로 형아가 만들었으니까 망가뜨리면 안돼 라고 말하여주라고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