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이 익으면 기름위로 뜨는 이유?
튀김을 튀길때 보면
처음 기름에 넣으면 가라앉다가 좀 지나면 기름위로 떠오릅니다.
왜 그런건가요?
처음에는 튀김 반죽에 빈 공간이 없어서 가라앉게 되며
뜨거워진 기름 온도는 160도~180도 정도로
튀김의 수분을 증발 시키는 온도 이므로
가열중인 기름에 튀김의 수분이 빠져나가서 빈공간이 생겼기 때문에 가벼워 져서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떠오르는 시간이 빠를수록 기름의 온도가 높은것 이므로 바삭한 튀김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냥 상식적인 판단으로 보통의 튀김제품들이
수분을 함양하고 있죠.
수분이 증발되면서 가벼워지니 상승하죠.
물이 기름보다는 무거우니 가라 않다가 수분증발로
또 오르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튀김가루를 입힐때 오징어 튀김같은 경우는
건조된거라도 튀김가루는 물이나 달걀등을
이용하죠. 이런 경우는 무게도 무게지만
건조된것을이용하니 무게에 의한 가라않음이 있지만
둥둥떠서 튀겨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