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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가마우지72
당당한가마우지7221.04.04

데이터 모델과 DW모델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IT에서 일하다 보면 운영계와 정보계에 대한 얘기를 듣게됩니다. 운영계 DB 경우는 RDB형태의 모델설계를 수행하는데, 정보계인 경우 DW 형태의 모델을 설계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둘사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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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현재 데이터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언급해주신 운영계와 정보계로 DB를 나누어봤을때 저는 운영계에 있는 데이터를 추출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기 쉬운 형태로 가공하여 정보계 DB로 업로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운영계에는 말그대로 운영에 용이하게끔 DB가 설계되어있습니다. 잘 알고 계시듯 RDB형태로 설계가 되어있죠.

    운영계에서 회원한명의 정보를 검색하려면 대부분 여려개의 테이블을 Join하는 쿼리가 동작할 것입니다.

    보통 데이터분석을 할때는 적게는 수십만건~수억건의 레코드를 조회하게 되는데,

    분석용 데이터를 운영계 DB에서 추출한다면 데이터를 조회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혹은 작업이 아예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운영계 DB에 부하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제 경우엔 위와 같은 이유로 운영DB의 부하량이 적은 시간대에

    미리미리 데이터를 가공하는 쿼리 혹은 스크립트를 배치프로세스로 실행시켜 정보계 DB에 분석에 용이한 형태로 Join하고 지울건지우고 합칠건 합치고 나눌건 나눠 최대한 하나의 테이블 형태로 만들어 정보계 DB에 업로드해둡니다.

    요약 : 운영계는 RDB형태의 테이블 구조

    정보계(DW)에는 최대한 Join이 발생하지 않게끔 하나의 테이블로 만들어 분석에 용이한 구조

    제 경험에 의한 답변이라, 많이 부족할수도 있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아시는 대로 운영계와 정보계로 나뉩니다...운영계를 실제 업무를 수행하기에 필요한 DB라고 보시면 되고

    정보계는 훗단으로 운영계 DB를 DW화 해서 활용하는 용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영계 DB는 실업무에 적합한 RDB 형태로 설계하고, 정보계는 목적에 맞는 DW 형태로 설계해야지만

    활용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OLTP (Online Transaction Processing :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성격을 가진 어플리케이션은 RDB(Relational Database : 관계형 데이타 베이스)를 사용하며, OLAP (OnLine Analytical Processing : 온라인 분석 처리) 성격을 가진 데이터는 DW(Data Warehouse)를 이용합니다.

    RDB의 경우 테이블들이 PK(primary key)나 FK(foreign key)를 통해 연결되는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수시로 CRUD가 일어나는 어플리케이션을 로직을 구성하기 위해 사용되며, DW의 경우는 어플리케이션의 로직이 아닌 각종 통계등을 구하기 위해 최적화된 형태로 일/월/년 등의 배치로 등록되는 구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