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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두더지228
색다른두더지22824.03.15

폐렴 염증 수치는 떨어지고 있는데 산소포화가 93이상 안오릅니다

나이
74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혈압약, 전립선약
기저질환
고혈압

아버지께서 16일정도 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요근래 곰팡이균이 발견되었지만 다행히 균은 잡히고 염증 수치도 엊그제부터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산소포화가 93이상을 못넘기고 산소농도도 50에서 60으로 줄였다 늘렸다 하는중입니다. 좋아지지도 않고 나빠지지도 않는 상태를 유지중입니다. 담당의분도 염증은 떨어지고 있는데 폐기능이 그대로고 산소포화가 높아지지 않고있어 이유를 잘 모르시겠다고 같이 답답해 하고 계시는데 이 한고비를 넘기면 다음 치료를 갈 수 있는데 계속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네요, 엎드려 치료를 병행중인데 턱 주변에 욕창이 생긴게 조금씩 보인다고 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아버지께서 버텨주기만을 바라야 할지 아니면 다른 치료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인공호흡기를 하신지는 2주가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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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곰팡이균 감염이 있었지만 균이 잡히고 염증 수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산소포화도가 93 이상으로 오르지 않고 폐 기능이 제자리인 상황은 답답하고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인공호흡기 사용이 장기화될 경우, 폐의 자발적인 기능 회복을 위해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산소포화도가 낮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최선의 치료를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폐렴과 패혈증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와 욕창 관리를 통해 호전을 기대해볼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쾌차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