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씩 췌장암이 아닌지 체크를 해보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요즘 들어 허리 통증이 너무 심해서 여러 가지로 걱정이 됩니다.
어느과목 전문 병원에서 어떤 검사들을 받으면 췌장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을까요?
32인치 복부가 살짝 비만이면 초음파로는 안보이겠죠?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허리통증으로 췌장암일 가능성은 정말 낮을것 같네요,, 근육이나 허리디스크등 감별이 우선 하겠습니다.
췌장으로 허리통증 발생할 정도면 진행이 많이 된 상태 (3~4기) 정도라서 초음파로도 잘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정확하게 보려면 복부CT 한번 정도는 찍어봐도 도움되겠습니다 (췌장암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다른 복부 병변 다 감별이 가능하니까,,)
등 통증이 아닌 허리 통증이라면 췌장암과 연관성이 많이 떨어지는 증상입니다. 각설하고 췌장 관련하여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희망한다면 소화기내과적으로 진료 및 췌장 관련 혈액 수치, 초음파나 CT, MRI 등 영상 검사를 통해서 감별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허리 둘레 32인치라고 하여서 초음파로 무조건 안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무래도 초음파 보다는 CT나 MRI가 나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췌장은 마른사람이 아닌 이상 초음파로 관찰하기가 어려워서 CT촬영이 필요한 편입니다. 검사가 가능한 규모의 내과나 외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마른 체형에서도 장내 가스에 가려지면 잘 안보일 수 있어 췌장 확인이 주 목적인 경우 복부 CT검사를 권유합니다. GT가 갖추어진 병원의 내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췌장암일 가능성은 낮답니다. 허리 자체의 문제가 가장 흔하구요. 원하신다면 규모가 조금 큰 병원에서 CT를 찍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췌장검사의 가장 우선적인 접근은 복부초음파와 췌장관련 효소수치를 체크해보는 것입니다. 초음파는 몸에 해가 전혀 없으면서 가장 쉽게 시행이 가능하기에 초기 검사로 적절하나 검사자의 개인차가 크며 췌장 전체를 관찰하기는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비만이며 초음파로 접근이 어렵다면 복부ct , 조영제를 사용한 복부 ct 검사가 가장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