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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카구262
똑똑한카구26221.03.27

높은곳이 무섭지 않은 이것도 고소공포증일까요?

저는 어렸을때 등산하며 산꼭대기에 올라선후 바라본 풍경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꼭대기바위에 서서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그 뒤로 꿈을 꾸면 산에서 뛰어내려 날아가는 기분 좋은 꿈을 꾸기도 했어요,

마흔이 넘은 지금까지도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서면 뛰어내리면 기분이 상쾌할거 같다. 그냥 날아가버리고 싶다... 이런 기분이 듭니다. 전혀 무섭지 않아요.

바이킹 같은 놀이기구를 탈때도, 안전바를 올리고 그냥 몸 가는데로 있으면 저멀리 날아가버리고 개운해질거 같고,

높은 고층빌딩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면, 무서운게 아니라 , 창문을 열고 발을 내딛고 싶은 마음이 울컥 들기도 해서,,

내가 뛰어내리면 죽는걸 아는데, 죽고 싶은건 아닌데,

가끔은 이런 마음이 드는게 고소공포증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데,, 이런마음도 공포증에 증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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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소공포증이 아니고 그저 스릴을 즐기는 스타일이신 것 같네요 ㅎㅎ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