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벤~ 에셀~♡입니다.
수돗물을 기피하는 사람 중에는 소독용으로 사용되는 염소의 냄새와 맛에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은“수돗물을 식수로 이용하려면 처음 3분 동안 받은 물은 설거지나 세탁용으로 쓰고, 그 이후에 나오는 물은 마시는 데 쓰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물을 미리 받아 20~30분간 그대로 두면 염소 등 휘발성 물질은 대부분 제거됩니다. 이때 공기와의 접촉면을 크게 하기 위해 표면적이 큰 용기를 사용합니다. 냄새가 없어진 물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8~14℃ 정도에서 꺼내 마시면, 물의 용존 산소량이 증가하고 청량감도 있어 좀더 맛있는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