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본다거나 시험이 다가오거나 첫 운전 등등
일상생활속 긴장하는 상황에서 손에 땀이 난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이유가 뭘까요?
손은 머리랑도 거리가 멀고 몸통과도 팔을 거치기 때문에 전신에서 식은 땀이 난다거나 머리가 어지럽다거나와 상관없이 손에만 땀이 난다는게 의아하고
궁금하네요.
순박한흑로210님의 질문주신 긴장하면 손에 땀이 나는 이유가 뭘까의 답변입니다.
사람이 긴장하면, 감정을 조절하는 장기인 심장에 열이 생기고 쌓여서
이것의 작용으로 가슴속이 찌릿찌릿하면서 손에 땀을 쥐는 것입니다.
특히 손바닥에 땀이 나는 것은 심장의 기운이 발현되는 심장경락이 손바닥에 흐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