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탑과 석가탑은 경주 불국사에 있는 석탑으로 통일신라 시대에 건립되었습니다. 두 탑은 불교 경전인 ‘법화경’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보탑은 다보여래가 석가모니의 설법을 증명하기 위해 나타난다는 '법화경’의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석가탑은 '석가여래상주설법탑’으로, 석가모니가 설법하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두탑은 각각 과거와 현재의 부처를 상징합니다. 이러한 배치는 '법화경’의 내용을 현실 세계에 구현하고자 한 신라인들의 신앙심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