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하는 시간이 자유로운지라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입니다.
문제는 여기예요. 아이들과 놀다보면 자주 그러는건 아닌데 욱 하는 경우가 종종 생겨요.
크게 훈육하거나 하진 않지만 화가 나는 걸 많이 삭힙니다. 이게 저만 그런건지 다른 육아하시는 부모님들 보통 그러시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해요.
마음으로나마 욱했다는 사실에 아이들에게 많이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까지 드네요.
주변 친구들은 항상 아이를 이뻐하고 그러는거 같은데...제가 이상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