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잘때보다, 바닥에서 자면 왜 코골이가 심해지나요?
바닥에서 하늘을 보고 자면 평소보다 코골이가 더 심해지는데, 자세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코 고는 사람들은 침대 생활이 필수적인건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바닥에서 잠을 잘 때 코골이가 심해지는 현상은 주로 자세와 관련이 있습니다. 바닥에 누워서 자는 경우, 특히 천장을 바라보고 자게 되면 목과 기도가 눌리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거나 기도 주변의 근육이 이완되면서 진동을 일으켜 코골이가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닥에서 자는 것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자세가 코골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침대에서 머리와 상체를 약간 높인 상태로 자면 기도가 보다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코골이가 완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옆으로 자는 자세를 취하는 것도 코골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침대 생활이 필수적이라기보다는 어떤 자세와 환경에서 주무시느냐가 중요합니다. 잠잘 때의 자세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이나 주변 환경도 코골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코골이와 방다닥에서 취침 시 연관성은 뚜렷하진 않으나 반듯하게 누워 잘 때 코를 고는 경우 옆으로 돌아 누워 잘 경우 좁아진 기도가 나아지며 코골이 증상이 호전될 수 있겠습니다.
과로, 비만, 음주, 신경안정제 복용이 코골이를 악화시킬 수 있고 심하여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치료가 필요하므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기도유지가 잘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간단하게 수면내시경을 할 때 가끔 환자는 천장을 보고 눕게 하는데
이 경우 코를 고시는 분들은 산소포화도가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