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은 태종 5년에 경복궁의 이궁으로 창건된 궁전입니다. 선조 25년 임진왜란때 소실이 되었다가 광해군 2년에 다시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이후 약 270여년 동안 실질적인 법궁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가족인 순정황후, 의민황태자비, 덕혜옹주가 생활하다가 세상을 떠난 곳이라 의미가 깊습니다. 그래서 1997년 유네스코에서도 이를 기려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창덕궁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지정된 이유는 조선 궁궐 가운데 자연과의 조화가 뛰어나고 전통 건축 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후원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되었으며, 유교적 세계관과 풍수 원리에 따라 궁궐이 배치된 점이 높게 평가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