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60대 주부입니다 고민이 제가 손자손녀를 10년을~봐줘는데
이제는 제시간을 가져도 되나싶었는데~마음먹는데로 하기가 힘드네요 제가 결단력이 부족해서 그런가요?아님 염려스워서 못벌어나고 있나요?좋은방법???
9개의 답변이 있어요!염려가 있으신건 그만큼 손주들을 사랑하시는거네요!
아이들마다 독립심이 강해 혼자 둬도 염려가 안되는 아이들도 있고 그렇지 않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도 있는데 손주들이 어떤 편에 속할까요?! 사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면 생각보다 스스로 잘 하더라구요. 내가 너무 아이들을 과소평가 하는건 아닐지 생각해보시고 한번 자유롭게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런게 잦아지면 자연스럽게 분리가 될거라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조신한흑로208입니다.
인생은 60부터라는데 이제는 좀
인생을 즐기며 살때도 되었는데
그렇다고 손주들을 외면할수도 없고
난감하시겠네요~ 자녀분하고 타협
을 보세요~ 일주일에 한번두번이라
든가 오후에 몇시부터 봐주기라든가
요~ 육아돌보기가 젊어서는 모르지
만 60이후에는 골병 들어요
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저는 다른 분들 답변과는 조금 다른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노년에 접어들어 자신만의 여유있는 시간과 자유를 누리고자 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손주들을 돌보는 것은 노년층에게 적정한 운동과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또한 아이들에게는 조모와의 정서적 유대를 통해 EQ지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리가 가시지 않는 선에서 손주들을 돌봐주시는 것도 여러가지로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자녀분들께서 그에 따른 적절한 보답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나비218입니다.
이제는 본인의 삶을 즐기실 시간이네요
자식 키워주신것도 고마운데 자식의 자식까지 10년을 키워 주셨으면 너무 많은 희생을 하셨어요
물론 작성자분의 희생으로 자녀분들이 잘 자라나셨고 또 손자 손녀들이 예쁘게 컸겠지만 이제는 손자 손녀는 작성자님의 책임이 아닌 작성자님의 자녀분들의 몫으로 남겨 주셔야 할거 같아요~
참 감사합니다 작성자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저희같은 자녀 세대가 잘 자랐고 또 아이들을 낳아 키울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작성자님이 본인의 행복과 즐거움을 찾으신다면 또 다른 행복으로 바라 보고 저희도 그방법을 물려 받아 저희의 인생이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손자, 손녀를 위해 10년이나 희생하셨으면 이제 편하게 시간을 보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자식들 키우느라 수십년을 희생하고 이제는 손자, 손녀에게까지 10년이란 세월을 희생하셨습니다
이젠 질문자님 본인만의 시간을 가지고 힐링도 하시고 즐겁게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운말벌51입니다.10년동안 사랑으로 손자손녀를 키워 주셨으니 이제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셔도 됩니다.취미 생활도 하시고 아픈곳이 있으시면 치료도 받으시고요^^
안녕하세요. 기운찬그늘나비192입니다.
지금이라도 편한생활하세요 자식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우선입니다 자식들편하라고 해주는거지만 자식들은 당연하게 생각할수도 있어요 희생이냐 자유냐 본인이결정하시지만 저라면 손주손녀까지는 아니라고보네요
안녕하세요. 든든한퓨마216입니다.
10살이면 이제 어느정도 많이 큰거죠 어느것이 염려스러운것인지 정확히 파악되진 않지만 그 정도도 충분히 고생하셨고 본인의 인생을 즐기시기에도 늦지 않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눈누난나내가니누나야입니다. 이제 질문자님의 시간을 가지세요. 10년이나 봐주셧으면 충분해요. 이제 자신의 시간을 가지고 재밋게 사셧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