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국가의 안전성 및 위험성이 그 국가의 주식시장에 대한 선호도와 가치가 달라지게 됩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지정학적으로 항상 전쟁의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시장보다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같은 회사를 상장하게 되더라도 가치평가가 낮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미국시장은 전쟁리스크에서 언제나 자유롭기 때문에 다른 시장들보다 항상 안전성 측면에서 시장소비자들에게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이는 곧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같은 회사를 어느 곳에서 상장할지를 항상 고민하고 준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쿠팡이 미국에서 상장하였으며 중국의 알리바바도 미국시장에서 상장을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