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시위는 일어났었고, 서울에서도 시위가 일어났지만 군대가 협박을 했습니다.
박정희 군부독제 시대때 지역감정을 일으켜 계속 장기 집권했을때라 당시 야당이었던 김대중 전대통령과는 앙숙관계였으며 영남과 호남 갈등이 박정희 장기 집권의 산물입니다.
영남은 대구, 호남은 광주가 상징적 대표 도시로 당시 보안사 사령관 전두환은 당연히 박정희쪽 군부에 속해 있었으며 군인들의 정권시대이기 때문에 보안사령부는 정보부와 함께 권력의 핵심세력이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민주주의 요구시위가 있었지만, 전두환이 집권을 하기 위해 광주를 타킷으로 삼고 봉쇄후 집중진압을 하면서 언론을 조작하여 소요사태처럼 위장하고 이용하여 광주시민들은 전두환의 쿠데타 군부에 항쟁하면서 많은 희생자가 나오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