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석유파동 imf 리먼사태등등 역사적인사건을 되짚어보면 경제위기가오는시기의 전제조건에 항상 환율이 연관되어잇더라구요. 그럼 환율이 낮아지면 경제가좋아지는건가요? 아님 상황에따라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기업의 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외국에서 달러로 받는 돈은 같지만 원화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원화로 환전할 때 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제품 가격이 상승하여 수출이 줄어들게 됩니다. 다른 의미로 경제위기가 오는거 역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