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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취침을 하면 치아 크랙 발생한다고 들었습니다

잠 취침하면 수면 중 이갈이로 인해서 치아균열 크랙 발생한다고 들었는데 예방하는방법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딱딱한 바닥에 누우면 매우 안좋나요? 일 끝나면 너무 피곤해서 그대로 딱딱한 바닥에 취침한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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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잘 때 이갈이를 하게 된다면 치아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치아파절이 발생할수 있고 오랬동안 지속될 경우에 턱관절에 무리가 가서 질환이 생길수 있어요.

      이갈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치아를 다물때 사용하는 교근에 보톡스를 맞아서 근육의 활성도를 낮추거나 근육이완제 같은 약물 처방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도 줄어들지 않는 이갈이의 경우에는 치과에서 제작하는 스플린트라는 교합안정장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네 이갈이를 했을때 치아끼리 부딪히는 힘이 가해져서 크랙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잘때 끼는 장치를 만들어서 끼고 주무셔야할 수도있습니다.

      치과에 한번 내원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갈이가 있으시면 치과를 방문하셔서 먼저 상담을 받으셔야죠. 주무시는거랑은 별개이면 이갈이가 심하신경우는 이갈이 장치 사용과 보톡스를 병행하시면서 관리하셔야욉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수면 중 이갈이가 있는 경우에는 치아에 크랙이나 파절이 발생할 수 있고 턱관절 질환이 발생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면 중 이갈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갈이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는 이갈이의 대표적인 악화 요인으로 생각되어져 왔습니다.

      또한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의 이갈이 빈도가 2~5배 높으며 니코틴이 빈도를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1잔 이상 술을 꾸준히 마시는 경우 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었으며, 하루 6잔 정도의 커피가 빈도를 증가시켰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의 복용이 유발할수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이갈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며 흡연과 음주는 삼가시는 것이 좋으며, 추가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1. 이갈이 장치

      이갈이 장치를 제작하여 수면 중 착용함으로써, 이갈이를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가집니다.

      2. 보톡스

      씹는 근육에 보톡스를 주사 맞음으로써, 해당 근육의 긴장도를 완화시켜 이갈이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단순히 땅바닥에 누워서 잔다고 해서 이갈이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갈이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에 따른 치료법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증상을 완화시키고 이갈이로 인하여 치아손상 및 턱관절 손상을 방지 하기 위한 마우스피스 및 스플린트 치료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경미한 이갈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중증 이상이라면 반드시 마우스피스나 스플린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이갈이는 아직 명확한 기전이나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과거엔 스트레스, 부정교합, 호르몬 불균형이 이갈이의 주 원인으로 인식되었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런 사항들이 어느정도 원인이 될 순 있지만, 정상적인 수면중에도 이갈이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면중에 뇌가 깨고 교감신경이 활성화 될 때 이갈이가 동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갈이는 나이가 들면서 대부분 조금씩 줄어듭니다. 보통은 20대때부터 조금씩 줄어들고, 50대가 되면서 현저히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갈이를 한다고 해서 다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심한 치아마모나 턱관절 통증, 턱근육 통증, 두통이 동반된다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갈이 치료는 크게 2가지로 구분됩니다.

      1. 이갈이 장치(마우스피스) - 이갈이 장치는 치아에 견성장치를 장착(탈부착가능)함으로써 물리적으로 치아를 보호해주는 효과에 더해서,  이갈이의 한가지 원인으로 추정되는 교합불균형과 교합에 관련되는 턱주위근육의 비정상적 긴장및 불균형을 안정시켜줌으로써 이갈이행위 자체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수면시에 장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잘못된 이갈이 장치를 장착시 교합이 변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턱관절을 전문으로 다루는 구강내과로 내원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 보톡스치료- 일반적으로 하악턱에 위치한 교근하부에 주사하고, 심한경우엔 측두근에도 주사합니다.  보톡스 주사시 교근의 힘을 약화시킴으로써, 교합에 관련되는 턱주위근육의 비정상적 긴장및 불균형을 안정시켜주고, 이갈이를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효과지속기간은 3-6개월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아야합니다.

      이외에도, 긴장할 때 턱을 꽉 다무는(꽉 깨무는) 습관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턱주위 근육(교근, 측두근, 외측익돌근)을 마사지해서 풀어주는것도 좋습니다. 평소에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낮시간동안 턱이 과긴장되기 때문에, 이역시 될 수 있으면 줄여주시는게 좋습니다.

      이갈이와 관련하여 치료가 필요한지 정확한 진단과 관리에 대해서는 주위에 구강내과를 전문으로 다루는 치과를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이갈이 예방법으로는 이를 악무는 습관. 스트레스.피로.긴장감을 피해야합니다.

      치과에서는 이갈이장치와 물리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딱딱한 바닥이 몸에 좋지 않기때문에 안좋은 영향(피로.긴장감)을 미칠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이갈이는 중추신경계의 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구강 증상입니다. 따라서 뇌에서 작용하는 것이기에 치과적으로 원인을 없앨 수는 없고 단지 이갈이 습관으로 인해 치아가 마모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갈이 방지용 스플린트는 치과에서 제작하여 사용하면 이갈이로 인한 치아마모나 치아손상을 막으실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