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구요. 올해 4월부터 6개월동안 4-5kg 빠지셨어요.
4월 52kg
7월 50kg
11월 47-48kg
그러면서 당뇨 당화혈색소 6.9 나왔고 식사조절해서 6.2로 유지중이구요.
세끼 꼬박 드시고 과일도 양이 적어졌어졌지만, 여전히 드시고 있구요.
밥먹으면 한두시간 안에 꾸벅 조시고 잠깐이라도 누워서 자세요.
밭일은 매일 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11월이라 갈일도 별로 없구요.
피검사결과는 괜찮다고 하셨고, 살빠지는 원인을 CT를 찍어봐야 알수 있는 것처럼 말씀하셨어요.
5월에 복부 CT상에는 아무이상이 없었고 정기검진으로 이번달 CT를 찍으러 간다고 하니
피검사만 하셨는데. 결과는 괜찮다고 하셨거든요.
2차병원 가서 살빠지는 원인을 몰라서 당뇨때문은 아니라고 의사쌤은 말했구요.
이유를 알수가 없어서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가니 살빠지는 원인은
CT찍어서 알수 없으면 살빠지는 정밀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어디서 하는지도 모르고 일단 얘기만 듣고 나왔어요.
그리고 당뇨라고 생각하는데 의사는 전단계라고 말을 하고
(단팥죽먹고 320나옴/ 9월에는 공복 120 넘은날이 한달 기준 10번이었고)
엄마의 경우 피검사 문제도 없고, 이번에 CT찍어서도 원인이 안밝혀지면
위궤양검사 조직검사 2번이나 안했으니 소화기내과를 방문해야하나요?
이유인즉, 작년 10월에는 역류성 / 7월에 위궤양판정 / 9월에는 살이 빠져서 또 위궤양판정
살빠지는 원인을 알려면 어디를 가봐야 하고 무슨 과를 방문해야하나요?